50대 이상 신규 게이머 그룹 분석- 근거이론을 기반으로 - (Analysis on a new gamers over aged 50 based - on a grounded theory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 수록지 정보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연구 / 58권 / 115 ~ 124페이지
· 저자명 : 박상옥

초록

50대 이상 장년층 신규 게이머들은 기존에는 게임의 경험도 없고 사회적으로 게임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가지고 살아가던 세대였다. 이러한 보수적인 시각의 장년층들이 게임이라는 문화를 접하게 되고 즐기게 되면서 느끼는 다양한 현상에 대해 연구해 보기로 하였다. 본 연구는 50대 이상의 게이머 집단이 게임을 수용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며 확산해 나아가는 과정들 사이에서 영향을 주는 여러 요인들과 그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현상들을 연구 분석 하였다. 인터뷰 결과를 자료화 하고 이를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의 과정을 통해 여러 개념들과 범주들을 도출하였다. 기존의 장년층이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 사회 시선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게임 문화를 이루어 내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지내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게임 시장은 장년층 게이머들의 관점과 현 상황을 이해하고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나아가 이들과 기존 게존 게이머들 간의 융합을 도모하여 게임 문화의 다양성을 발전시켜주었을 때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의 게임 문화가 제대로 자리 잡고 성숙해 나아가게 될 것이라 사료 된다.

영어초록

New gamers over aged 50 had no experience in playing games and in fact entertained negative prejudice against it. In line with this, we decided to study various phenomena as these conservative middle-aged demographics encountered, enjoyed and experienced this game culture. This research studies and analyzes a variety of factors and a series of relevant phenomena resulting from the group of gamers in their 50s accepting, continuously using and expanding the games. We documented the interview results and drew various conceptions and categories through open coding, axial coding and selective coding from them. They overcame a negative view on games which the existing middle-aged once had, and created their own game culture. According to research results, The game industry should understand the middle-aged gamers’ views and current status and further promote consolidation between the middle-aged gamers and the existing gameplay group and develop diversity of the game culture. If this takes place, the game culture in the Korean society will take root and matur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