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말기암환자의 완화의료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과 완화의료 의뢰 시 장애요인 (Doctor’s Perception and Referral Barriers toward Palliative Care for Advanced Cancer Patients)

8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4.28 최종저작일 2012.02
8P 미리보기
말기암환자의 완화의료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과 완화의료 의뢰 시 장애요인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 수록지 정보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15권 / 1호 / 10 ~ 17페이지
    · 저자명 : 이재리, 이정권, 황선진, 김지은, 정지인, 김시영

    초록

    목적: 완화의료를 위해서는 완화의료 대상자에 대한판단을 하고 완화의료를 직접 시행하거나 완화의료에자문/의뢰하는 의료인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의 암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의사들의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과 완화의료 의뢰 시 장애요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법: 2010년 5월부터 6월까지 암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전문의 477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자기 기입식 웹 설문 조사를 수행하였다.
    결과: 총 128명(26.8%)이 응답하였고, 설문에 응답한모든 의사들은 말기암환자에게 완화의료가 필요하다고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80% 이상의 응답자들이 ‘3차 의료기관 및 암센터는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 ‘진행 암환자는 항암 화학요법을 받는 중이더라도 완화의료를 받아야 한다.’, ‘말기암환자의 치료에는여러 과의 협력이 필요하다.’에 동의하였다. 완화의료 수행능력에 대해서는 58% 이상이 자신이 하고 있는 신체증상 조절 및 정신증상 조절, 말기암환자 가족의 정서적지지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나 전반적인 말기암환자및 임종 환자 관리 서비스는 64%에서 ‘만족스럽지 않다’고 응답하였다. 응답자 중 34명(26.6%)은 ‘자신의 말기암환자를 완화의료팀으로 자문’하거나 ‘의뢰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완화의료 의뢰의 장애 요인으로‘환자나 보호자의 거부’가 61명(47.7%)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믿고 의뢰할 수 있는 완화의료팀이 없어서’라고 응답한 의사가 59명(46.1%)으로 많았다.
    결론: 본 연구에서 대부분의 암환자를 주로 진료하는의사들은 말기암환자의 완화의료 시행에 대해 긍정적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말기암환자 진료에 있어 다학제 간 협력이나 임종관리까지 충분한 완화의료의 제공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율적이고 수준높은 말기암환자의 관리를 위해서 보다 적극적인 완화의료 자문이나 의뢰가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영어초록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perception regarding palliative care among Korean doctors and referral barriers toward palliative care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Methods: Between May and June 2010,477 specialists mainly caring cancer patients using a web-base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Results: A total of 128 doctors (26.8%) responded. All respondents (100%) deemed palliative care a necessary service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More than 80% of the respondents agreed to ea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all cancer centers should provide palliative care service (80.5%); all terminal cancer patients should receive concurrent palliative care along with anti-cancer therapies (89.1%) and caring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requires interdisciplinary approach (96.9). While more than 58% of the respondents were satisfied with their performance of physic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management and emotional support provided by patient’s family members, 64% of the responded answered that their general management of the end-of-life care was less than satisfactory. Doctors without prior experience in referring their patients to palliative care specialists accounted for 26.6% of the respondents. The most common barrier to hospice referral, cited by 47.7% of the respondents, was “refusal of patient or family member”, followed by “lack of available palliative care resources” (46.1%). Conclusion: Although most doctors d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palliative care for advanced cancer patients, comprehensive and sufficient palliative medicine, including interdisciplinary cooperation and end-of-life care, has not been put into practice. Thus, more active palliative consultation or referral is needed for effective care of terminal cancer patients.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캐시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8월 01일 금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3:12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