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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감정 : 타자와 환대의 윤리로 (A Emotion of Disgust : Toward the Ethic of the Other and Hosp itality)

34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4.21 최종저작일 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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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감정 : 타자와 환대의 윤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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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여성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여성철학 / 41권 / 67 ~ 100페이지
    · 저자명 : 이혜정

    초록

    혐오의 시대이다. 누스바움은 인간이 가지는 원초적 혐오를 사회적으로 하층민에 속하거나 이질적인 사람들에게 투사하는 방식을 비판적으로 논의한다. 필자는 혐오의 대상이 타자화되어 왔던 논리, 즉 동일성의 논리에 입각하여 동일자가 타자를 동일화하거나 배제하는 알고리즘을 살펴본다. 그 결과는 사회의 타자들, 즉 혐오 대상들을 낙인찍고 배제하고 추방하고 그럼으로써 전쟁과 대량학살과 같은 대파국에 이른다. 레비나스는 이러한 동일성을 전체성으로 파악하면서 무한에로의 초월을 주장한다. 그것은 타자의 윤리이다. 타자는 얼굴이다. 타자를 맞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환대이다. 데리다는 무조건적인 환대를 절대적인 환대로서 요구하 면서도 조건적 환대와 무조건적 환대의 긴장을 논의한다.
    필자는 혐오의 감정, 타자와 환대의 윤리를 논의하면서도 이러한 윤리 안에서발생하는 어려움들을 비판가들을 통해서 성찰해 본다. 타자에 대한 절대적 관대함의 우려, 얼굴의 해체, 조건적 환대와 무조건적 환대의 공방을 다룬다. 그러나 그무엇보다도 가장 큰 환대의 어려움은 레비나스와 데리다가 환대에 대해서 가지는 여성/여성성의 문제이다. 여성을 타자화하는 방식은 사회에서 짓밟히고 핍박받고 있는 사람들을 혐오하고 증오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때문에 무조건적 환대가 정의의 환대가 되기 위해서는 권리의 조건적 환대 이외에도 여성주의적 관점이 요청된다.

    영어초록

    It is an era of hate. Nussbaum critically discusses the way humans project their primitive disgust onto socially lower-class or heterogeneous people. I examine the algorithm by which the same identifies or excludes the other based on the logic by which the object of hatred has been othered, that is, the logic of identity. The result is that others in society, that is, hate objects, are stigmatized, excluded, and expelled, leading to catastrophes such as war and genocide. Levinas understands this identity as totality and insists on transcendence to infinity. It is the ethics of the other. The other is the face. Welcoming and accepting others is hospitality. Derrida demands unconditional hospitality as absolute hospitality, but discusses the tension between conditional and unconditional hospitality.
    While discussing the emotion of disgust and the ethics of hospitality with others, I reflect on the difficulties that arise within these ethics through critics. It deals with concerns about absolute generosity toward others, the deconstruction of faces, and the battle between conditional and unconditional hospitality.
    However, the biggest difficulty of hospitality above all else is the problem of women/femininity that Levinas and Derrida have in relation to hospitality. The way women are otherized is similar to the way people loathe and hate those who are downtrodden and persecuted in society. Therefore, in order for unconditional hospitality to become hospitality of justice, a feminist perspective is required in addition to conditional hospitality of right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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