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우울식별력과 전문적도움추구태도 (Depression Recognition and Attitudes toward Seeking Professional Help in Nursing Student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수록지 정보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5권 / 6호 / 155 ~ 165페이지
· 저자명 : 김성은, 최혜선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우울증식별력과 전문적도움추구태도를 파악하여 향후 우울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 대상자는 편의 표출하였고 총 270명에게 설문조사를 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우울식별력은 48.9%, 자살위험동반 우울식별력은 46.7%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전문적도움추구태도는 평균 2.82점이었다. 간호대학생은 자살위험동반 우울식별력이 있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전문적도움추구태도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t=3.12, p=.002). 하위척도에서는 자살위험을 동반한 우울의 식별력이 있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 간에 낙인에 대한 내인성(t=2.49, p=.014)과 전문가에 대한 신뢰(t=3.07, p=.002)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우울식별력 증대와 전문적도움추구태도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의 강화와 교육방법의 변화가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을 위한 정신보건교육 내용에서 낙인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교육을 심화해야 한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epression recognition and attitudes toward seeking professional help in nursing students and to suggest the meaningful data in developing depression prevention and management programs.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investigated a convenience sample of 270. High depression and depression with suicide crisis recognition (ie able to correctly label the vignette) was found in 48.9% and 46.7% of the sample. The mean score of the attitudes toward seeking professional help was 2.82 points. Group of depression with suicide crisis recognition demonstrated more positive attitudes toward seeking professional help than other group significantly(t=3.12, p=.002), especially more stigma tolerance(t=2.49, p=.014) and confidence in the ability of the mental health professional to be of assistance(t=3.07, p=.002). There is a need for improvement of depression cognition and attitudes toward seeking professional help education and instructional methods. Appropriate educational programs specifically for reducing mental disorders stigma seems necessar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