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안티)젠트리피케이션의 양가적 담론과 실천 - 도시재생과의 뒤얽힘 - (Ambivalent Discourses and Practices of (Anti)Gentrification: Intertwining with Urban Regeneration)

18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4.14 최종저작일 2024.10
18P 미리보기
(안티)젠트리피케이션의 양가적 담론과 실천 - 도시재생과의 뒤얽힘 -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지리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지리학회지 / 59권 / 5호 / 688 ~ 705페이지
    · 저자명 : 지명인

    초록

    본 논문에서는 젠트리피케이션과 안티젠트리피케이션에 관한 담론과 실천이 양가성을 띠며 생산 및 소비되는 과정을 탐색한다. 구체적으로 재개발에서 도시재생으로의 불완전한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안티)젠트리피케이션의 담론과 실천이 지역의 개발과 보존에 대한 양가적 욕망과 뒤얽히며 어떻게 재생산되는지 살펴본다. 이를 위해 먼저 국내외 선행연구, 미디어 서사, 정부 정책을 검토하였고, 그 결과 젠트리피케이션을 둘러싼 담론과 실천이 그 자체로 안티젠트리피케이션을 포함한다는 점, 즉 (안티)젠트리피케이션의 양가성을 띤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나아가 본 논문에서는 안티젠트리피케이션을 표방하는 현재의 도시재생 사업이 동시에 젠트리피케이션에 토대를 제공한다는 점을 밝힌다. 이러한 (안티)젠트리피케이션과 도시재생의 뒤얽힘에 대한 분석은 서울 서촌의 사례에 대한 비판적 해석으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본 논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학술적, 사회적 관심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공간을 둘러싼 논쟁 속에서 (안티)젠트리피케이션의 양가적 욕망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unravels the process by which the discourses and practices regarding gentrification and anti-gentrification are ambivalently produced and consumed. It specifically explores how the discourses and practices of (anti)gentrification intertwine with the ambivalent desire for development and preservation and continue to emerge in the incomplete paradigm shift from redevelopment to urban regeneration. By reviewing previous studies, media coverage, and government policies, the article confirms that the discourses and practices of gentrification inherently embody anti-gentrification as they reflect the ambivalence of (anti)gentrification. It further examines how urban regeneration projects, masquerading as anti-gentrification, simultaneously support gentrification. Analyzing this entanglement of (anti)gentrification and urban regeneration leads to a critical interpretation of the case of Seochon, Seoul. Consequently, despite reduced academic and social interest in gentrification following the COVID-19 pandemic, the article suggests that the ambivalent desire of (anti)gentrification keeps persisting in urban debates.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대한지리학회지”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캐시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8월 14일 목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8:19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