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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파베르(Ernst Faber)의 격물치지(格物致知)에 대한 연구 -『자서조동(自西徂東)』과 『경학불염정(經學不厭精)』을 중심으로 (Ernst Faber's Study on Theory of Attaining Knowledge through Investigation of Things(格物致知) - Focusing on Civilization, China and Christian(自西徂東) and Jingxuebuyanjing(經學不厭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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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3 최종저작일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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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파베르(Ernst Faber)의 격물치지(格物致知)에 대한 연구 -『자서조동(自西徂東)』과 『경학불염정(經學不厭精)』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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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교회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교회사학회지 / 57호 / 113 ~ 146페이지
    · 저자명 : 설충수

    초록

    에른스트 파베르(Ernst Faber, 1839-1899, 중국명: 花之安)는 독일 선교사로서 중국선교에 일생을 바친 인물이다. 그의 대표적 중문 저서인 『자서조동』(1884)과 『경학불염정』(1898)은 19세기 동양 지식인들에게 큰 영향을준 서적으로 당시 유교 사회의 형식주의를 지적하며 기독교 선교의 길을제시했다. 본 연구는 그의 이 두 저서에 기초해 어떻게 격물치지를 이해해나가는지 고찰했다. 특히 그는 격물치지에서 사물마다 궁리하는 과정에만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이런 궁리가 인식 주체인 인간의 마음을 추구하는길로 나가야 한다고 보았다. 즉 격물은 마음을 정미하게 해 자세히 살피는것으로, 이런 마음을 찾아 나가는 길이 바로 하나님을 아는 길이라고 보았다. 오직 하나님만이 천하의 참 주인으로 이를 섬길 때 인간 마음의 지혜가 격물의 길로 나갈 수 있다. 본 연구는 파베르가 격물치지에 대한 기독교적 해석을 통해 중국 전통의 태극, 리를 하나님의 종처럼 그 창조와 주재 시에 사용하는 도구로 보고자 함을 고찰했다. 분명, 파베르는 선교적 관점에서 하나님의 절대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런 태극, 리를 폐기하기보다이를 하나님의 창조물로 보는 기독교적 관점을 견지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19세기 기독교와 유교의 또 다른 대화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을것이다.

    영어초록

    Ernst Faber(1839-1899, Chinese name: 花之安) is a German missionary in China. His representative Chinese books, Civilization, China and Christian(1884) and Jingxuebuyanjing(1898), were greatly influenced to Eastern intellectuals during the 19th century, pointing out the formalism of the Confucian society and suggesting the path of Christian mission. This study investigates the meaning of ‘Things to Acquire Knowledge(格物致知) based on these two books. In particular, he argued that ‘Learning by Investigation’ should not only be in the process of devising for each object, but such devising should also proceed to the path of pursuing the human mind as the subject of recognition. In other words, ‘Learning by Investigation’ is to carefully examine the heart, and the way to find this heart is the way to know God. When people serves only God as the true master of the world, the wisdom of the human heart can go on the path of ‘Learning by Investigation.’ This study investigates that Faber's Christian interpretation of ‘Learning by Investigation’, the Chinese ideas such Taigeuk(太极)and Li(理) as a tool used in its creation and presidency like a servant of God. Clearly, it can be said that Faber maintained a Christian view of seeing the Taigeuk and Li as a creation of God, rather than abolishing them to emphasize the absoluteness of God related to a missionary viewpoint. Thus, this study examines another aspect of the dialogue between Christianity and Confucianism in China during the 19th centur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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