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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祖代 校生考講의 정비와 실태 - 경상도지역 일기자료를 중심으로 - (In-Jo's Reign The Modification and Reality of Gyosaeng Gogang(校生考講) - Focusing on Diary Data in Gyeongsang area(慶尙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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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2 최종저작일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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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祖代 校生考講의 정비와 실태 - 경상도지역 일기자료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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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구사학회
    · 수록지 정보 : 대구사학 / 130권 / 103 ~ 137페이지
    · 저자명 : 이인복

    초록

    조선시대 교생고강은 향교 학생들인 교생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한 권학책의 일종으로 추진되어, 『경국대전』에 그 법이 수록되게 되었다. 교생은 학업에 종사한다는 명목으로 군역 면제의 특전을 받았는데, 교생의 신분을 유지하고 군역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고강에 통과해야 했다. 임진왜란 이후 향교에는 군역을 피하기 위하여 정해진 액수 이외의 교생인 액외교생이 증가하였고, 이로 인해 교생의 질적 저하현상이 초래되어 사족들이 향교의 출입을 꺼리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인조대 이전까지의 교생고강을 살펴보면 임진왜란 이전에는 행영체제 안에서 관찰사의 주도하에 교생고강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유영체제로 바뀌면서 도사의 주관 하에 고강이 행해졌다. 다만 일기자료를 통해 실제 시행모습을 살펴보면 고강에 참여하는 교생들을 봐주기 위하여 대단히 허술하게 실시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관련 사목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못했다는 점과 더불어 낙강자들에 대한 처벌문제가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데에서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인조대의 교생고강 정비는 교생의 勸學과 함께 後金(淸)의 성장에 따른 불안정한 서북방 상황으로 인해 군액의 확보라는 당대의 필요성이 더해졌다. 하지만 군액의 확보라는 목적은 사족에 대한 처우 문제로 인해 타협책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인조대 교생고강은 크게 1626년(인조 4)~1627년(인조5), 1631년(인조 9)~1632(인조 10), 1643년(인조 21)~1644년(인조 22) 크게 세 차례에 걸쳐 논의되고 시행된다.
    1626~1627년 당시 주요 논의 사항은 고강의 대상과 낙강자 처리 문제였으며, 士族과 非士族을 어떻게 대우해야 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졌다. 고강대상의 범위에 대해서는 액내교생과 액외교생을 단순히 士族과 非士族으로 구분이 어려운 만큼 入格여부에 따라 시행하도록 하였다. 낙강자의 처리문제도 사족을 평민이나 서얼 출신의 교생과는 다르게 처리해야 한다는 신하들의 주장으로 인해, 타협책인 낙강자를 우선 군역에 정하지 말고 적당히 헤아려 수포하고 3년 동안 강습하게 한 후 다시 고강하여 그 때에도 떨어지는 경우에 군역에 정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러한 논의를 거쳐 시행하려던 전국적인 교생고강은 정묘호란의 발발로 인해 시행이 중단되어 성과를 거두지 못하게 된다.
    1631년(인조 9)~1632년(인조 10) 전국적인 교생고강을 시행하였다. 경상도의 사례를 살펴보면, 교생고강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고강 주관자인 도사의 허술한 시행이 문제가 되어 교체되기도 하였다. 또한 지역에 따라 대리고강을 많이 하였으며, 여기에는 향교 재임들이 관여하였다. 그밖에 지역 유력인사 등에게 병고 등으로 고강에 빠지게 해달라거나 잘 봐달라는 등의 청탁이 있었다. 이렇게 드러난 문제점 및 폐단 등은 교생고강 관련 논의와 함께 1644년(인조 22) 「각도교생고강사목」을 만드는 데에 반영되었다. 이후 숙종대에 새로운 사목이 만들어지기까지 「각도교생고강사목」은 조선후기 교생고강이 시행되는 데에 기준으로서 기능하였다.

    영어초록

    Gogang(考講), a student of the Joseon Dynasty, was promoted as a kind of scholarship to encourage the education of the students of the school, and the law was included in the "Gyeongguk Daejeon". The student received a privilege of exemption from military service in the name of engaging in academic work. In order to maintain the status of the student and to be exempted from military service, he had to pass the high school. After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the number of out - of - school students who were not in the prescribed amount increased in order to avoid the military service in Kyonggi Province. As a result, the quality of the students was deteriorated.
    Therefore, it was necessary for the artificial troupe to carry out maintenance work for those who belonged to the religion as a student for the relocation. In addition, the changes in military affairs and the increase in military affairs due to the unstable situation in the north furthered the work of maintaining the school. The artificial high school students were largely divided into three groups of 1626(In-jo 4) - 1627(In-jo 5), 1631(In-jo 9) - 1632(In-jo 10), 1643(In-jo 21) - 1644(In-jo 22) Are discussed and enforced. The main discussion at the time was the issue of high-ranking subjects and low-income persons, focusing on how to treat juridical and non-juridical persons.
    In the case of artificial high school students, the high school students of 1626 (In-jo 4) to 1627 (In-jo 5) were stopped at Jungmyo Horan. In 1643 (InzO 21) - 1644 (In-jo 22), The students were not able to perform properly due to infectious diseases and famine. In 1631 (In-jo 9) - 1632 (In-jo 10), nationwide high school students were enforced. In the process, various problems such as enforced enforcement, deportation, and appeal were revealed. The above discussion, the problems that appeared, and the consequences were reflected in the creation of 「gagdo gyosaeng gogang samog(各道校生考講事目)」 in 1644(in-jo 22). Until a new pasture was built in Sukjong, the 「gagdo gyosaeng gogang samog(各道校生考講事目)」 functioned as a standard for the high school of the late Joseon period.
    In this paper, we focused on the high school maintenance of artisan students and examined the concrete facts through the utilization of diary materials. However, it was not able to deal with the discussions about the high school students from Sookmyung to the rehabilitation of Sukjong since the creation of the 「gagdo gyosaeng gogang samog各道校生考講事目」 in 1644 (Art. 22). We expect to be able to supplement the diary by exploring and utilizing various diary materials in the futur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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