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實/虛 개념으로 본 덕계 오건의 정치사상 ; 허위의 시대를 살아간 한 지식인의 고민과 실천 (Deok-gye Oh-gun's Political Thoughts from the Concept of Truth(實)/Falsehood(虛); The worries and practices of an intellectual who lived in the age of 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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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1 최종저작일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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實/虛 개념으로 본 덕계 오건의 정치사상 ; 허위의 시대를 살아간 한 지식인의 고민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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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 수록지 정보 : 南冥學硏究 / 76호 / 147 ~ 172페이지
    · 저자명 : 송치욱

    초록

    이 글은 남명 조식과 퇴계 이황의 문인으로 조선 중기 관료였던 덕계 오건(德溪 吳健, 1521~1574)의 정치사상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이 글에서는 남명학파로서의 덕계를 중심으로 살펴보는데, 그는 시대를 虛로 규정하고 實로 극복하고자 한 남명과 그 시대인식을 공유했다. 그의 많은 글에서 실/허의 개념이 드러나고 있으며, 이 글은 그 개념을 통해 그의 정치사상을 살펴본다.
    덕계는 오래되어 개혁해야 할 제도를 虛로 두고, 실제의 현실에 맞는 제도 개혁을 주창했다. 그리고 그는 사림의 힘으로 세운 선조의 치도를 이루기 위해 날카로운 상소를 올렸다. 치도를 이룬 요순을 본받고 실현해야 할 대상으로, 유학을 존숭했지만 실천이 뒤따르지 않았던 송대 이종(理宗)을 虛로 보아, 선조에게 제시하며 ‘실천’을 강조하였다.
    이 글에서 ‘實’을 통해 덕계의 사상을 분석한 것은 그 개념이 남명학파로서의 덕계를 살펴볼 수 있는 개념이기 때문이며, 학문에 있어서나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또한 ‘實’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백성들은 학정(虐政)에 시달리고, 안보의 문제(足兵), 경제의 문제(足食)로 고통받고 있는데, 학자들은 현실의 문제와 동떨어진 논의에 빠져있고, 정치인들은 권력다툼이나 당파, 이념의 문제를 쟁점화하는 것이 바로 허(虛)라는 것을 남명과 덕계는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고 보았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political thoughts of Deokgye Ogeon (德溪 吳健, 1521-1574) who was a bureaucrat in the mid-Joseon Dynasty and a disciple of Nammyung Cho Si-sik(南冥 曺植) and Toegye Yi Hwang(退溪 李滉). This article focuses on Deokgye as a school of Nammyung. He shared the awareness of the era with Nammyung, who defined the era as falsehood(虛) and tried to overcome it with truth(實). Many of his writings reveal the concept of falsehood(虛) and truth(實), and this article examines his political ideology through that concept.
    He thought the old system that needed to be reformed as an falsehood(虛), advocated institutional reform in line with the actual reality. And he raised a sharp appeal to achieve the rulership of Seonjo (宣祖) established by the power of the Sarim(士林). He also emphasized ‘practice’ to Seonjo(宣祖), as he saw Yosun(堯舜) as an object to be followed and practices, who achieved leadership, but saw Yi Jong(理宗) of the Song dynasty as a falsehood(虛), who respected Confucianism but did not follow his practice.
    The reason why I analyzed the thought of Deokgye through 'truth(實)' in this article is because this is a concept that can be reviewed as a Nammyung school, and I believe that the most important thing in both academics and politics is also 'truth(實)'. While the people suffered from tyranny, security problems and economic problems, scholars immersed in discussions that were far from real problems, and politicians struggled with power struggles, factions and ideologies. I think that Nammyung and Deokgye were telling us that it was a falsehood(虛).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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