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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종대 향약 개발의 두 방향 (Two ways of the development of the Hyangyak(鄕藥) during the era of King Sejong(世宗) in the Chosŏn(朝鮮)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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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1 최종저작일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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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종대 향약 개발의 두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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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태동고전연구 / 26권 / 215 ~ 250페이지
    · 저자명 : 이경록

    초록

    조선의 본초학은 세종대를 기점으로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였다. 세종대에는 약재 종류의 급증은 물론 군현별로 품질까지 파악하였으며, 적극적인 증산정책도 추진되었다. 세종대 향약의 개발 과정을 규명하기 위해 이 글에서는 ≪경상도지리지≫, ≪향약채취월령≫, ≪향약집성방≫, ≪세종실록ㆍ지리지≫등을 분석하였다. 특히 약재 생산의 변동과 그 의미를 양(量)과 질(質)의 두 방향으로 나누어 검토하였다.
    우선 양의 측면에서는 지리지 편찬으로 전국의 실태를 파악하면서 약재 생산 지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외래 약재의 토산화를 진행하였다. 질의 측면에서는 토산 약재의 약성에 관한 이해가 심화되면서 채취ㆍ포제법ㆍ사용법 연구 성과를 ≪향약채취월령≫과 ≪향약집성방≫ 향약본초 등에 담았다. 전자는 약재 종류 및 생산의 폭을 넓히려는 노력이고 후자는 약재 활용의 깊이를 더하려는 시도였다.
    향약 개발을 위한 양과 질의 두 방향에 걸친 노력은 ≪세종실록ㆍ지리지≫에서 종합되었다. ≪세종실록ㆍ지리지≫에서는 약재 384종을 수록하면서 종양약재(種養藥材) 항목까지 설정하였다. 향약의 파악과 증산이 성과를 거두면서 조선 전기 의료의 확대를 뒷받침하였던 것이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explores the development of the Hyangyak(鄕藥, Korean traditional herbs) during the era of King Sejong(世宗) in the Chosŏn(朝鮮) Dynasty. The herbal medicine of the Chosŏn entered the new stage at the era of King Sejong. In the reign of Sejong, there had been a noticeable increase in kinds of herbs. Besides understanding the quality of herbs by provinces, the Chosŏn government also had pushed ahead with increase policy of herbs.
    This article analyzes the ≪Gyeongsandojiliji(慶尙道地理志)≫, ≪Hyangyakchaechuiworlryung(鄕藥採取月令)≫, ≪Hyangyakjipseongbang(鄕藥集成方)≫, geography of ≪Sejongsilrok(世宗實錄)≫ to determine the process of the development of the Hyangyak. Especially, this study argues the change of herbs production and its meaning in terms of both quality and quantity.
    By quantity measures, understanding the nationwide actual condition of herbs was carried out by the medium of compiling geographies such as ≪Gyeongsandojiliji(慶尙道地理志)≫. It leaded to expanding the growing area of herbs and indigenizing the foreign herbs. By quality measures, improving their knowledge about the traditional herbs was included in the medical books such as ≪Hyang-yakchaechuiworlryung(鄕藥採取月令)≫ and ≪Hyangyakjipseongbang(鄕藥集成方)≫. The former was effort to extending the kinds of herbs and its production, while the latter was exertion to deepen the use of herbs.
    The unremitting endeavor to the development of the Hyangyak was synthesized by compiling the geography of ≪Sejongsilrok(世宗實錄)≫. It contains 384 entries of traditional herbs, and create the ‘plantation herbs' for each province. The profound understanding of the traditional herbs and the successful increase of its production supported the enlargement of medical care during the early days of the Chosŏn.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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