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독서와 토론’ 교과목의 효율적 운영방안 -경상남도 소재 K대학교를 중심으로- (Effective Management Strategy for the Subject of ‘Reading and Discussion’ in College Liberal Arts - Focused on K University in Gyeongsangnam-Do)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문사회 21
· 수록지 정보 : 인문사회 21 / 11권 / 2호 / 1051 ~ 1062페이지
· 저자명 : 김보민

초록

본 연구는 대학에서의 독서와 토론 교과목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2018년 2학기에 개설된 경상남도 소재 K대학 「독서와 토론」 교과목의 운영과 그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독서와 토론」은 2학년을 대상으로 2학점의 교양선택 교과목이다. 「독서와 토론」의 목표는 학생들의 ‘분석력-표현력-발표력’을 신장시키는 것이며, 주요 읽기 텍스트 주제는 ‘자아, 가족, 역사, 사회이고, 이 중 하나 또는 둘 이상의 텍스트를 읽고 이해한 내용을 기반으로 발표와 토론, 논평, 질의응답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효율적 운영방안으로 교양 선택에서 교양필수로, 우수한 교수진 확보, 교수진의 안정적인 신분보장과 재정지원, 경상남도 소재 K대학 학생에 적합한 교재 개발, 글쓰기 클리닉 운영, 각 조별 팀 구성의 제한 등을 제안하였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oretical background and, to suggest running direction and improvement strategy for the subject ‘reading and discussion’ opened in the second semester of the year 2018 in K University, Gyeongsangnam-Do. The subject of ‘reading and discussion’ was two-credit elective course for second-year students. The object of ‘reading and discussion’ was to increase their ability of analysis, expression and presentation. The main theme of the reading text was self, family, history, and society, and the class was operated by presentation, discussion, comment, question and answer based on the reading and understanding of the one or two texts among those themes. For the effective management strategy, this study suggested designating the subject as required course, securing outstanding faculty members, securing faculty’s status, sufficient financial support, development of appropriate textbook, running writing clinic, and limitation of team members of each group.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