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노의 다차원적 구성 개념과 척도 개발 (The Concept of Multidimensional Constructs and Scale of Sport Anger)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체육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체육학회지 / 53권 / 6호 / 167 ~ 178페이지
· 저자명 : 최마리, 박상혁

초록

본 연구는 시합 중 선수들이 느끼는 분노 유발 상황을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스포츠 분노 유발 척도를 개발하는데목적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해결하기 위하여 780명의 현역 운동선수를 표집하여, 개방형 설문과 내적 구조타당성 및 심리측정적 타당성 검증을 통해 스포츠 분노 유발 척도를 개발하였다. 분석결과 스포츠 분노 유발 척도는부당한 판정, 시합환경, 경기력저하, 팀응집결여, 상대선수의 게임즈맨십의 5개요인 15문항으로 확인되었으며, 특성분노가 높은 선수는 부당한 판정을 경험할 때 높은 분노를 나타냈으며, 특성분노가 낮은 선수는 상대선수의 비매너행동을 경험할 때 높은 분노를 보였다. 또한 특성분노는 경기력저하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나타냈다. 따라서 이러한연구결과를 다양한 환경에서 연구된 분노 유발 연구와 이론적 배경에서 논의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was to find the situation caused anger in competition, and to develop the sport anger scale. For this purpose, the open questionnaire was conducted to 780 athletes. Then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the verification of intrinsic structure and psychometric validit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is scale was identified 5 factors and 15 questions such as unfair judgement, competition environment, performance degrade, lack of team cohesion, opponent’s gamesmanship. Also, the athlete who had low trait-anger felt anger, when he/she experienced unfair judgement. other athlete who higher trait-anger felt anger when he/she showed opponent’s rude behavior. Moreover, the trait anger was closely related with performance degrade.
Therefore, these results were discussed by theoretical background and the studies related to arousing anger in various environmental.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