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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부터의 창조, 무의 하나님: 2세기 바실레이데스의 영향을 중심으로 (‘Creatio ex nihilo’ and the ‘ouk on’ God: A study of Basilides’s influ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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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08 최종저작일 2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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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부터의 창조, 무의 하나님: 2세기 바실레이데스의 영향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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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신학논단 / 117권 / 69 ~ 100페이지
    · 저자명 : 손호현

    초록

    ‘무로부터의 창조’(creatio ex nihilo) 교리는 존재자들(τὰὄντα, ens, Seiendes) 혹은 존재(τὸεἰναι, esse, Sein) 자체가 하나님에 대한 최종적 규명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것은 무(無)의 신비와 존재(存在)의 피조성을 동시에 드러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존재 자체라고 한 과거 신학자들(토마스 아퀴나스, 스피노자, 폴 틸리히 등)의 견해가 하나님의 신비에 대한 일종의 형이상학적 찬사라고 단순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창조주 하나님은 존재 이전이며, 존재 너머이고, 존재 이후이다. 플로티노스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는 “존재를 초월하신 분”(τὸἐπέκεινα των ὄντων)이며, 존재 이전에 존재 자체를 가능케 한 “절대 무”(τὸπαντελωςμὴὂν)이다. 창조신학(創造神學)과 부정신학(不定神學)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무로부터의 창조 교리와 무로서의 하나님 교리는 그 기원에 있어 밀접한 관계를 가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에서 본 논문은 무로부터의 창조 교리의 세 역사적 단계를 분석한다: 성서, 2세기 영지주의 신학자 바실레이데스, 그리고 제4차 라테란 공의회(1215). 마지막으로 저자는 무로부터의 창조(creatio ex nihilo)와 무의 하나님(the ouk on God) 사이의 상호 연관성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제시한다. 곧 살아계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사유하는 기독교 신학은 무신학(無神學, nihil theology)과 존재신학(存在神學, ontotheology)과 과정신학(科程神學, process theology)의 통전적 신학을 지향하여야 한다.

    영어초록

    The doctrine of the ‘creatio ex nihilo’ shows that beings(τὰὄντ α, ens, Seiendes) or even being itself(τὸεἰναι, esse, Sein) cannot be the last ultimate theological word for God. It demonstrates the ‘creaturalness of being’ in contrast to the mystery of nothingness. Past theologians’ remarks on God as being itself(Thomas Aquinas, Spinoza, Paul Tillich, etc.) cannot be simply honored to be a worthy metaphysical compliment to the mystery of God for this reason. The creator God is before and beyond and after being itself. Or, to borrow Plotinus’ words, God is the “beyond of beings”(τὸἐπέκειν α των ὄντων) and the “absolute nothingness”(τὸπαντελωςμὴὂν). We must pay attention here to the necessary co-origination of cosmology and theology, of the creatio ex nihilo and the ouk on God. For the trinitarian God is in essence the whole(Hegel’s Ganze) of nihil, esse, and processio. Only in this foundation of the trinitarian ‘nihil-onto-process-theology,’ the doctrine of creatio ex nihilo could have emerged in the history of Christian dogmatics. The article analyzes this development of the doctrine of creatio ex nihilo in relation to three historical stages: the Bible, Basilides in the 2nd century, and the fourth Lateran council(1215). Lastly, the author offers reflection on the interconnection between the creatio ex nihilo and the ouk on Go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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