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영화 <석가모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uddha Film Shakyamuni)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신대학교 종교와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종교문화연구 / 30호 / 1 ~ 25페이지
· 저자명 : 신광철

초록

붓다, 공자, 예수의 삶과 가르침은 영화의 주요 소재와 주제를 이루어 왔다. 특별히 ‘붓다영화’와 ‘예수영화’는 영화 세계에서 나름의 영역을 구축하여 왔다. 필자는 이 논문을 통해 붓다영화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를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 장일호 감독의 영화 <석가모니>(1964년)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석가모니>는 한국영화사에서 유일하게 발표된 붓다영화이며, 상당히 이른 시기에 제작된 붓다영화이다. <석가모니>는 붓다의 열반을 본격적으로 다루지는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사상에 입각한 한국적 붓다관을 반영하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영어초록

Buddha, Confucius, and Jesus’ life and teachings have been the main subjects and themes of the film. In particular, ‘Buddha film’ and ‘Jesus film’ have established their own domain in the film world. In this article, I conducted basic research on Buddha films. Specifically, I concentrated on director Jang Il-ho’s film Shakyamuni(석가모니, 1964).
Shakyamoni is the only published Buddhist film in Korean film history, and it is a Buddhist film made in a very early period. <Shakyamuni> did not deal with the nirvana of Buddha in earnest. Nonetheless, it reflects the Korean view of the Buddha based on ‘Hyo’(filial piet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