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뇌졸중 환자의 자가간호 이행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Self-Care Adherence after Stroke for Life Care Promo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12권 / 4호 / 305 ~ 314페이지
· 저자명 : 류세앙, 김화영, 나은하

초록

본 연구는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하여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이차 발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자가간호이행의 정도를 확인하고 영향 요인을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뇌졸중으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88명을 대상으로 2017년 8월부터 10월까지자기보고식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58.9세이며 유병기간은 2.34년이었다. 대상자들의 자가간호 이행은 일반적인 특성 중 나이, 교육수준, 동거인, 직업, 월평균수입과 유병기간과 유의하였으며, 건강신념, 사회적 지지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우울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다중회귀분석의 결과 뇌졸중 대상자의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자가간호 이행에는 자기효능감이 가장 큰 영향을미쳤으며 다음으로 유병기간과 사회적 지지가 영향을 미쳤다 (F=87.46, p<.01, Adjusted R2=.58).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뇌졸중 환자의 간호실무에서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자가간호 이행을높일 수 있는 간호 중재를 계획할 때 유병기간과 관련하여 사회적 지지와 자기효능감을 강화한 총제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자기간호 이행을높이기 위해 입원 생활과 관련된 중재 프로그램의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self-care adherence after stroke for life care promotion. A descriptive correlational design was used for this study. A convenience sample of 188 patients with stroke were enrolled at 5 long-term care hospitals.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August to October in 2017.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the SPSS/WIN 21.0 program. The mean age of the patients was 58.9 years, and duration after stroke was 2.34 year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lf-care adherence by age, education level, living arrangement, job, monthly income and duration after stroke.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self-care adherence and health belief (r=.171, p=.019), social support (r=.445, p<.01), self-efficacy (r=.743, p<.01) and depression (r=-.202, p=.002). The factors influencing self-care adherence were self-efficacy, duration after stroke and social support (F=87.46, p<.01, Adjusted R2=.58). The results suggest that self-efficacy, duration after stroke and social support should be considered in developing the nursing interventions to improve the self-care adherence for secondary prevention in hospitalized patient after strok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