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위기청소년 개입에 대한 집단상담 연구 동향: 2002년~2020년 국내 학위논문 및 학술지 논문을 중심으로 (Research Trends of Group Intervention Programs on Youth at Risk out of School: Based on Articles and Theses Published from 2002 through 2020)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 수록지 정보 : 청소년학연구 / 28권 / 1호 / 277 ~ 310페이지
· 저자명 : 박소현, 이수진

초록

본 연구는 학교 밖 위기청소년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입 관련 논문들의 연구 동향을 살펴, 향후 프로그램 개발 연구에 있어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 40편의 연구를 5개 영역으로 범주화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석사학위 논문 23편, 박사학위 논문 3편, 학술지 논문이 14편 출판되었다. 둘째, 고등학교 중퇴가 가장 많았고 학업중단 요인은 학교부적응이 가장 많았다. 성별은 남·녀 혼합집단 비율이 가장 높았다. 셋째, 연구방법에서 실험·통제집단 사전 사후 검사 설계가 가장 많았으며, 자료 처리에 있어서는 혼합분석이 많았다. 넷째, 집단 크기는 5~10명 이하 집단, 주 진행자로만 구성된 연구가 가장 많았다. 운영 회기는 1~10회기, 60분 초과 90분 이하가 가장 많았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의 주제는 자아성장, 진로 순으로 많았다. 본 연구는 학교 밖 위기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연구에 있어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으며, 향후 지향해야 할 학교 밖 위기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연구 방향을 제안하였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search trends of the papers regarding group intervention programs for youth at risk out of school.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ed. First, the 40 studies consisted of 23 master's theses, 3 doctoral theses and 14 journals. Second, school maladjustment was a major reason for dropouts and dropping out of school mainly occurred during the high school period. Third, the pre-post comparison design of treatment and control groups and mixed analyses wit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analysis together were most common. Fourth, most programs consisted of 6 to 10 youths or less, and the program sessions were usually composed of 1 through 10 sessions. Finally, the main program themes were about self-growth and career. Self-respect and career maturity proved the most effective factors of group program for youth at risk. This study would present fundamental information for the development of group intervention programs for youth at risk and suggest the possible direction of future research.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