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くある」文に関する一考察 -日本語教育の観点から見た「正用」と「誤用」の 認識をめぐって-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일어일문학회
· 수록지 정보 : 일어일문학연구 / 86권 / 1호 / 139 ~ 162페이지
· 저자명 : 이동철

초록

일본어에서는 형용사「多い」의 연용형인「多く」뒤에 존재동사「ある」 혹은「いる」를 붙여「多くある」 또는「多くいる」형태로 쓰일 때가 있는데「多くある」 또는「多くいる」가 문에 서 나타내는 뜻은 대체적으로「多い」와 같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ある」 혹은「いる」는 사족(蛇足)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多くある」 또는「多くいる」는 실제 일상 언어생활, 특히는 문장 어에서 비교적 적게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일본어를 모어로 하는 사람들에 비하여 외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이 표현을 많이 쓰고 있는 경향이 있다.
본 고에서는 형용사「多い」의 연용형인「多く」에 대한 품사 규정과 그 용법으로부터 시작하여「多くある」문의 생성 과정과 생성원인 및 사용 실태에 대한 고찰과 분석을 통하여 일본어교육에 있어서 정용(正用)과 오용(誤用)을 어떻게 이해하고 다루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가에 대해 소견을 제기하였다. 또한 일본어 모어 화자와 중국어, 조선어 모어 화자의「多くある」문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일본어 모어 화자와 일본어 비모어 화자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에 대해서도 검토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多くある」문이 맞는 용법이라고 한다면 일본어교육에 있어서 이 용법을 하나의 문형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소견을 내놓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