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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가 민중들에게 권유한 염불의 정체성 : 愛宕邦康의 「元曉撰『無量壽經宗要』硏究方法改革論」 비판 (On the Identity of Yŏmbul (Buddhānusmṛti) which Wŏnhyo Recommended for the poor and ignorant people : Critique on Atago Kuniyasu's “Reconsidering Methods of Studies on Wŏnhyo's Doctrinal Essentials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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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3 최종저작일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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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가 민중들에게 권유한 염불의 정체성 : 愛宕邦康의 「元曉撰『無量壽經宗要』硏究方法改革論」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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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WISE(와이즈)캠퍼스 신라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신라문화 / 58권 / 333 ~ 355페이지
    · 저자명 : 김호성

    초록

    원효는 失戒 이후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민중들에게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권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일연의 『삼국유사』 元曉不羈조의 “모두 불타의 이름을 알게 되었으며, 모두 ‘나무……’라고 일컬었다”라는 기록에 근거한 평가다.
    그런데 근래 愛宕邦康은 「원효찬 『무량수경종요』 연구방법개혁론」을 통하여, 원효가 민중들에게 권유한 염불은 ‘나무아미타불’이 아니라 ‘나무불’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주장의 근거는 일연이 명시적으로 ‘나무아미타불’이라고 기록하지 않았다, 원효의 저술에 ‘나무불’이라는 표기는 있어도 ‘나무아미타불’은 없다, 『아함경』에 ‘나무불’이 나온다, ‘나무불’은 용수의 『십주비바사론』에서 말하는 염불과 마찬가지다, ‘나무아미타불’ 염불은 세친과 담란 이후에 클로즈업 된 것이다, 원효가 민중들에게 권유한 것은 ‘통염불’이 아니라 ‘별염불’로 보아야 한다, (‘나무……’가) ‘나무아미타불’이라고 인식된 것은 일본 정토종에 의하여, 그들 종파에 대한 비판의 반증사례로서 착안되었다, 등의 일곱 가지였다.
    그러나 앞의 네 가지는 문헌해석을 잘못한 결과 야기된 오류이며, 뒤의 세 가지는 잘못된 방법론에 의지한 결과로 야기된 오류이다.
    이 글은 愛宕邦康의 주장을 하나하나 비판함으로써, 원효가 민중들에게 권유했던 ‘나무……’는 ‘나무불’이 아니라 종래 이해되어 왔던 것처럼 ‘나무아미타불’임을 재확인한다.

    영어초록

    Lately Atago Kuniyasu argued that what the invocation ‘Namo ---’ of Wŏnhyo's biography in Samguk yusa means proposing seven reasons. But I concluded his argument is inadequate.
    Firstly, even though Ilyeon had not reported ‘Nammu Amit’apul (Namo Amitābhāyai) in his Samguk yusa, he had written ‘Buddha's name’ as a proper name before saying ‘Namo ---’. So we have to consider these two phrases together.
    Secondly, Atago proposed ‘Nammupul (Namo buddhāya)’ in Muryangsu-gyŏng chongyo (Doctrinal Essentials of the Sukhāvatī Vyūha Sūtra) as a reason of them. But Wŏnhyo's ‘Nammupul’ is an abbreviation of ‘Nammu Amit'apul’ in the lowest order of the lowest class in Kwan Muryangsu-gyŏng (Sūtra on the Visualization of Amitāyus). Wŏnhyo recommended ‘Nammu Amit’apul’.
    Thirdly, it is true that there are many passages ‘Nammupul’ in Nikāya. But, in fact, the phrase ‘Nammupul’ means Śakyamūni Buddha. ‘Nammupul’ in the context of Early Buddhism is different from that of Mahāyana Buddhism.
    Fourthly, Yŏmbul recommended in the Dāśa-bhūmi-vibhāṣa-śāstra also means recollection of a concrete Buddha. We can understand that especially Nagārjuna had a preference to recollect Amitābhā's name.
    Fifthly, it is true that the vocal recitation of Amitābhā's name has been closed up by Vasubandhu and Tanluan. But I ascertained in Muryangsu-gyŏng chongyo and Amit'a-gyŏng so (Commentary on the smaller Sukhāvatī Vyūha Sūtra) that Wŏnhyo had also received their influences.
    Sixthly, even though Amitābhā Buddha is also one of the Buddhas, it is not fair that Atago considered the recollection of Amitābhā as unusual recollection (Kor. pyŏlyŏmbul) and the recollection of another Buddha as usual/general recollection (Kor. tongyŏmbul).
    Lastly, Atago argued that there were a war by proxy for Wŏnhyo between Japanses Pure Land Sect and Tendai School and Hossho (Yogācāra) School. But his argument is a logical jump, because Wŏnhyo might not agree with Tendai School and Hossho (Yogācāra) which had taught the causality doctrine by oneself.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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