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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유역 韓 문화의 실체와 전개 (Substance and Development of Han(韓) Culture in Mankyoung River Basin)

46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3.12 최종저작일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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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유역 韓 문화의 실체와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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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고대사탐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고대사탐구 / 45호 / 5 ~ 50페이지
    · 저자명 : 천선행

    초록

    본 논문은 그간의 연구성과를 종합하여 문헌기록 상의 韓(馬韓), 진한과 마한의 성립을 정리하고, 한의 실체를 고고학적으로 접근하여 밝히고자 작성되었다. 문헌기록에 대한 고고학과 문헌사학계의 상당한 이해 차이에도 불구하고, 한 문화를 공통적으로 점토대토기문화(세형동검문화)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한 문화를 점토대토기문화로만 규정하여서는 청동기시대 후기의 무덤과 생활유적의 불균형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뿐더러, 당시의 사회구조 실상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보고, 송국리문화가 오랜 기간 지속된다는 관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만경강유역이 준왕의 남래지임을 재확인하고, 한은 준왕이 남래하면서 성립하여, 토착의 辰(辰國)과 공존하였다고 보았다. 고조선 멸망이후 한씨를 표방하고 준왕과 동족의식을 가진 고조선계 유민들이 대거 한반도 중남부 곳곳으로 이주하면서 진한과 마한 명칭이 등장한다고 추정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형성된 한과 문화적으로 연결되는 마한의 본질은 토착의 진(진국) 문화, 고조선계 문화의 공존과 융합이라고 보았다. 즉, 한 문화는 기층문화를 이루는 진(진국)문화에 새로 유입된 지배층의 문화인 고조선계 문화가 중첩된 형태이며, 토착민들과 새로 유입된 유이민이 어울려 토착문화 전통을 유지하고 변형하며 마한인으로 전환되어 갔다고 보았다. 그러한 토착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유적의 분포상, 옹관묘의 조합과 형태, 흑색마연장경호의 태토와 소성, 회전대 축흔, 환두(삭)도를 통해 검토하였다.
    물론 물질자료의 변화속도가 눈으로 인지되지 않는 상태에서 송국리문화 세분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 문화의 한 구성요소로서 송국리문화와 그 주민의 존재를 표면화시키고, 토착민과 유이민의 작용 및 변용을 거치며 만경강유역의 한 문화가 기원후 2세기까지 지속되었음을 구체화시켰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integrate research findings, organize how Han韓(馬韓): Jinhan and Mahan were formed from written records, and discover archaeological substance of Han. Despite of a considerable gap in understanding of written records between archaeology and bibliographic history, they both recognize Han culture as clay-stripe pottery culture(slender bronze dagger). However, this study does not settle imbalance issues found in tombs and heritages of living cultures in the late Bronze Age when Han culture is taken as the clay-stripe pottery culture ; also, it does not show a reflection of real social structure. Thus, this study attempts to solve such issue assuming that Songgukri was sustained for a long time.
    It turns out Mankyoung River basin is where King Jun headed south. Han was founded as King Jun headed south and coexisted with aboriginal country Jin辰(辰國). After the fall of Gojoseon, large numbers of idle people who came from Gojoseon who shared tribalism with King Jun migrated into central and southern Korea Peninsula, which appears to make first appearance of Jinhan and Mahan. As Mahan is culturally associated with Han founded in this process, its substance seems to be coexistence and convergence between the culture of aboriginal country Jin辰(辰國) and Gojoseon. Specifically, Han culture could be defined as Gojoseon culture, which is new culture of the ruling party, overlapped on Jin culture that creates underlying culture. As indigenous people and new people who came from outside mingle with each other, they preserve and transform indigenous culture and tradition, turning into Mahan people. Sustainability of indigenous culture is reviewed through relic distribution, combination and shape of jar coffin tomb, clay source and sintering of black polished pottery with long neck, axial trace of ratating frame, and ring-shaped knife.
    But this study remains unsettled issue ; subdividing Songgukri culture though the physical data change and speed can’t be recognized with eyes. However, it allows Songgukri culture and existence of residents as components of Han culture to come to the surface and reifies that Han culture in Mankyoung River basin lasted until 2nd century A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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