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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대중으로서의 청년 세대에 대한 고찰 : 사회적 소통과 관여를 중심으로 (The Young Generation as the Cyber-Public : Their Social Communicability and Eng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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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03 최종저작일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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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대중으로서의 청년 세대에 대한 고찰 : 사회적 소통과 관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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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방송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방송학보 / 23권 / 2호 / 409 ~ 448페이지
    · 저자명 : 이동후

    초록

    N 세대, W세대, P세대,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s), 디지털 노
    마드(digital nomads), 웹 2.0 세대, 촛불 세대 등으로 명명된 청년
    세대는 인터넷 및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의 활용에 적극적이고 이를 통해 새
    로운 형식의 의사소통과 의미를 생산하는 문화적 주체로 논의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 중심의 신세대 담론은 젊은 세대의 미디어 경
    험과 문화적 실천을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현상으로 주목하며, 그 특징을
    뉴미디어의 특성에서 찾거나 환원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논의는 디지털
    미디어 기술과 함께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체화시킨 미디어와의 관계를 간
    과하기 쉽고, 젊은 세대의 경험을 미디어의 기술적 특성을 중심으로 단순화
    시키기 쉽다. 이 글은 젊은 세대가 인터넷과 맺는 존재론적인 관계를 이해해
    보기 위해, 사이버 대중으로 성장한 젊은이들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들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인터넷 이용의
    일상성과 의사소통 양식, 그리고 이에 기반을 둔 현실 인식 및 사회적 참여
    등 젊은이들이 인터넷을 매개로 갖게 되는 일련의 경험들의 상호 연계성을
    주목하였다.

    영어초록

    Today’s young generation―variously called the “Net Generation,” “W Generation,” “P Generation,” “Digital Natives,” “Digital Nomads,” “Generation of Web 2.0,” and “Candlelight Generation”.has grown up actively using information-communication technologies and has
    become a cultural trendsetter in a new realm of communication and meaning-making.
    Technology-centered discourses on the new generation tend to describe this group’s media experiences and cultural practices as ‘unprecedented’ phenomena and explain its characteristics based on the nature of new media. Such explanations are likely to ignore or
    simplify the relationship between youngsters and media that have been naturally embodied as a part of their growing-up processes.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concrete cases of the
    media experiences of youngsters as cyber-publics and thus to understand the ontological relationship between the young generation and the Internet. For this examination, the researcher interviewed youngsters in their late teens and early 20s, paying attention to their everyday usage of the Internet, modes of communication, ways of perceiving reality through usage, and social interactions. This study discusses interconnections among these
    experience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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