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론] 2025년 2학기 중간과제물, 1. 성불평등 및 성차별과 관련한 개인적인 경험, 2. 공적 지원을 활용하신 적이 있다면, 그러한 경험을 하면서 받은 지원을 기재하고,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3.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개선사항, 4. 과제를 하면서 느낀 생각이나 소회 기재

소개

- 방통대 '여성복지론' 중간과제물입니다.
- 출제자의 의도에 맞게 작성했습니다.
- 성차별 사례는 직장 여성의 성희롱의 경험에 대한 내용입니다.
- 상세하고 논리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출처는 본문에 제시하였으니 멋진 자료 만드십시오.

목차

1. 성불평등 및 성차별(예: 가부장 문화의 영향, 경력단절, 성범죄 등)과 관련한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 기재해 주세요(최근 5년 이내). 어떤 상황에서 어떠한 경험을 하였는지 상세히 적어봅시다.

2. 그 당시 그러한 경험을 하면서 공적(국가 혹은 지역사회 등) 지원을 받거나 활용하였습니까? 만약 활용하신 적이 있다면, 어떠한 지원을 받으셨는지 구체적으로 도움 받으신 내용에 대해 기재해 주시고, 그 이외에도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이 있다면 자유롭게 적어봅시다. 만약 공적 지원을 받으신 경험이 없다면, 어떤 지원이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하시는지 적어보세요.
1) 노동법을 통한 책임 추궁 및 고용 안정 확보
2) 인권 구제 및 전문적인 법률 자문
3) 정신적 회복과 통합적 지원
4) 전문기관 연계를 통한 성희롱 피해자의 회복 지원

3. 성평등한 사회가 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나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해 보세요.
1) 말보다는 실제로 엄벌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2) 일한 만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
3) 육아는 여성의 몫이라는 태도는 버려야 한다.
4) 재생산권과 건강권 보장
5) 성차별적 언어 및 미디어 관행 개선
6) 성평등 교육의 필요성

4. 이번 중간과제물을 수행하면서 들었던 생각이나 소회에 대해 적어보세요.

5.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는 30대 초반의 미혼 여성이다. 외모는 평범한 편이고, 튀지 않는 단정한 패션을 선호한다. 나의 성격은 내향적이고 조용한 편이다. 나는 회사원들과 어울리기보다 정시에 퇴근하여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는 자세 때문에 직장 내 성희롱을 당할 때, 오히려 만만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가끔씩 깨닫는다.
표면적으로 보기에 회사 생활이 평화로웠지만, 그 이면에 나는 다수의 성희롱적 공세에 시달려야 했다. 그 내용은 성적인 발언과 음담패설, 외모와 신체에 대한 평가, 성역할의 강요, 신체 접촉, 그리고 회식에서의 심한 음주 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의 통상적인 요소들이었다.
가장 빈번하고 일상적이었던 것은 언어적 모욕과 성적 대상화였다. 아무 말없이 업무에 매달릴 때조차, 고연령의 상사들은 나를 따로 불러내 성적인 농담을 했다. 내 패션을 보며 "미혼의 여자가 왜 이렇게 꾸미고 다니냐", "요즘 관리를 열심히 하는 것 같다"는 식으로 나의 미적인 노력을 칭찬이 아닌 음탕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내가 이 모든 상황을 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짓기 위해 말을 하지 않거나 가벼운 웃음으로 넘기려 할 때, 그들은 나의 반응을 불쾌감이 아닌 묵인으로 착각하고는 성희롱의 강도를 더욱 높였다. 침묵을 결국 승인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이러한 성적 평가과 함께 성역할 고정관념이 나의 전문성을 평가절하했다. 나는 소속된 분야의 성과로 인정받고 싶었지만, 상사들은 내가 내성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여직원이 커피를 타야지 회사 분위기가 좋다", "너무 조용하면 여자로서 매력적이지 않다"는 등 업무와 관계 없는 역할을 강요했다. 내가 실수할 때마다 "역시 여직원들이 그렇지 뭐"라는 식의 비난은, 역량이 아닌 여성이라는 성별을 기준으로 나를 평가한 것이다.
더욱 참기 어려웠던 것은 허물 없는 신체 접촉이었다.

참고자료

· 권오성,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개정법(안)에 대한 평가와 향후의 과제, 노동법포럼 통권 제25호, 노동법이론실무학회, 2018.
· 성평등가족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 2021.
· 이재경, 서울시 양성평등교육 및 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