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2025년 2학기 중간과제물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욕망하는 존재인가

소개

"철학의이해 2025년 2학기 중간과제물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욕망하는 존재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교재와 강의 2장을 공부하고 교재 52페이지의 2번문제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욕망하는 존재인가?)에 딸린 8개 문항을 모두 풉니다. 최소분량 제한은 없으며 최대 A4지 3쪽까지 작성할 수 있습니다. (15점)

2. 교재와 강의 4장을 공부하고 교재 92페이지의 2번문제 (에로스로서의 사랑-결핍과 충족)에 딸린 6개 문항을 모두 풉니다. 최소분량 제한은 없으며 최대 A4지 3쪽까지 작성할 수 있습니다. (15점)

본문내용

1. 플라톤이 생각한 인간다운 인간은 어떠한 인간인가?

플라톤에게 인간다운 인간, 즉 이상적인 인간은 영혼의 세 부분이 조화와 균형을 이룬 상태에 도달한 사람입니다.
플라톤은 영혼 삼분설에 따르면, 인간의 영혼은 이성을 담당하는 이성(Logos), 용기와 의지를 담당하는 기개(Thymos), 식욕과 성욕 등 욕구를 담당하는 욕구(Epithymia)로 나뉩니다. 여기에서 인간다운 삶이란, 마차가 마부(이성)의 지배를 받듯, 이성이 나머지 두 부분을 지혜롭게 통치하고 인도하여 전체적인 정의가 실현되는 삶입니다. 따라서 플라톤에게 인간다운 인간은 이성을 통해 진정한 선(善)을 추구하고, 그 선을 바탕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절제와 용기를 발휘하는, 균형 잡힌 지혜로운 영혼을 지닌 사람입니다.

2.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왜 이성을 잘 발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보았는가?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본성상 이성을 가진 동물로 정의했습니다. 모든 사물은 고유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의 목적은 바로 이성적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하는 데 있다고 보았습니다.
인간이 이성을 잘 발휘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인간이 추구하는 최고의 선이자 궁극적인 목표인 에우다이모니아(Eudaimonia, 잘 사는 상태, 행복)에 도달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성은 단순한 사고 능력이 아니라, 지적인 덕(지혜)과 실천적인 덕(용기, 절제 등)을 통해 삶의 올바른 중용을 발견하고 실천하게 하는 능력입니다.

참고자료

· 철학의 이해, 이정호 외 3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2016)
· 철학의 이해, 김은철 외 3인, 양성원(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