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본문화 교재의 8-15장에서 다뤄지는 인물 중 네 명을 내용을 골라 a) 교재의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한 후, b) 해당 인물의 행적 및 당대의 역사적 상황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세요. 관련 자료를 추가로 조사하여 참고

소개

"인물로본문화 교재의 8-15장에서 다뤄지는 인물 중 네 명을 내용을 골라 a) 교재의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한 후, b) 해당 인물의 행적 및 당대의 역사적 상황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세요. 관련 자료를 추가로 조사하여 참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장 조레스
2.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
3.쑹메이룽
4.하야시 에이다이
《참고문헌》

본문내용

프랑스의 사회주의자, 언론인, 지식인으로 잘 알려진 장 조레스(1859~1914)는 1859년 프랑스 남부 타른이라는 농촌에서 태어나 17세 파리로 상경하여 우수한 인재들의 요람인 파리고등사범학교(ENS)에 입학하여 앙리 베르그송, 에밀 뒤르켐과 동문수학하였고 졸업 후에는 알비고등학교 철학교사로 근무하다가 툴루즈대학교 철학교수가 되었다. 1885년, 26세에 공화당 하원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였고 파리 몽마르크에서 암살당하기 전까지 무려 30년간 6선의원을 지내며, 프랑스를 사회공화국으로 이끌려는 신념을 가지고 정치에 헌신하였다. 그가 활약한 프랑스 제3공화국은 루이 나폴레옹의 제2제정이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의 패배와 함께 막을 내린 뒤 수립되었다가 제2차 세계대전으로 파리가 나치독일에 점령되면서 종결된 프랑스의 정치체제를 말한다. 정확히 70년 간 유지된 정권으로 프랑스 역사에서 가장 오래 유지된 공화국이다. 1880년 초반, 공화파는 사회적 특권에 반대하는 신선한 정치세력이었고 공화파 의원 조레스는 농민의 실태를 유심히 관찰하며 그가 아는 것, 실제 느낀 것을 정치에 반영하려고 노력하였다. 즉 그는 그때부터 죽는 날까지 농민 자녀에 대한 교육의 양질화, 농민들이 지주에게 당당한 농촌민주주의를 주장하였다. 또는 그는 1892년 8월 10일, 솔라주 후작의 탄광회사의 노동자 정책에 항의하여 3개월 이상 파업 전개하였다. 당시 그는 철학강사였지만 카르모 광부들의 모습을 진심으러 헤아렸으며, 섣불리 노동자편을 들거나 고용주 편을 비난하지 않고, 그날그날 파업 상황을 자세히 신문에 썼을 만큼 중립적이고 냉철한 시선을 유지하였다. 그래서일까? 광부들 역시 조레스가 자신들을 대변할 의지과 역량을 갖춘 지식인이라 믿었다.

참고자료

· 이혜령 외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