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기말 세계의풍속과문화 각 지역의 가족 및 친족과 관련한 관습 중 2 개 이상을 선택하여 한국과 비교

소개

"방송대 기말 세계의풍속과문화 각 지역의 가족 및 친족과 관련한 관습 중 2 개 이상을 선택하여 한국과 비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조상에 대한 예를 바탕으로 형성된 가족 문화(한국, 멕시코, 미국의 비교)
2. 모리셔스와 베트남의 식민지 경험이 미친 영향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조상에 대한 예를 바탕으로 형성된 가족 문화(한국, 멕시코, 미국의 비교)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유교의 영향을 받아 ‘효(孝)’를 중시 여기며, ‘어른’을 섬기는 것을 덕목으로 삼았다. 이는 가족, 친척 뿐 아니라 돌아가신 조상들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좋은 것은 조상에게 먼저 드리는 것을 덕목으로 삼았다. 이에 가장 큰 명절인 설과 추석에도 가족, 친지들이 모여 조상을 기리며 예를 올리곤 하였다.

이러한 조상에 대한 예를 중심으로, 다른 나라들은 어떤 풍습을 지니는지, 가족과 친척에 대한 규범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먼저, ‘코코(2018)’라는 영화를 보면 ‘죽은 자들의 날’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는 멕시코에서 매년 10월 31일 ~ 11월 2일 진행되는 축제로 멕시코 전역에서 죽은 이들을 기리는 명절이다. 멕시코인들은 세상을 떠난 이들이 1년에 한 번 가족과 벗을 만나러 세상에 내려온다고 믿으며 죽은 사람의 이름을 적어 제단에 올리곤 한다. 멕시코에서 이 날은 슬픔의 날이 아닌 망자를 맞이하고 즐기는 기쁨의 날이며, 가족 중심적이고 자식에 대해 각별한, 가족주의적인 멕시코 사람들은 이 날을 조상을 기리는 날 뿐 아니라 가족 화목을 다지는 날로 여긴다.

참고자료

· 이안수, 2023.10.31., 멕시코 ‘망자의날’, 죽음 기억하는 게 왜 의미있냐면, 오마이뉴스,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73807&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 조은영, 2019.06.30., 우리가 몰랐던 지상낙원의 달콤한 비밀, 모리셔스, 한국경제.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9063095061
· 정길선, 2025.01.14., 중국계 쿨리들의 화교화... 화인(華人), 미국 대륙횡단철도 건설 노동자들, 브레이크뉴스, https://www.breaknews.com/1085138
· 박소윤, 2024.08.09., [마카오 AtoZ] 조금 특별한 마카오 여행법, 한경Travel.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8081291K
· 권기철, 2018.03.05., ‘색의 축제’ 홀리(Holi), 인도를 적시다, 브릿지경제
· https://www.viva100.com/20180305010001204
· 전지현, 2019.10.16., 마카오에서 만나는 포르투갈, 루소포니아 축제를 즐겨보자, DiscoveryNews,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3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