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교양 생명과환경 한 유튜버가 사망한 반려견을 복제해서 다시 키우는 사례가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 교재 12장 및 14장을 읽고 동물윤리 차원에서 사망한 반려견의 복제 문제가 합당한지

소개

24년도 1학기 방송통신대학교 중간과제물 입니다.

내용적인 부분들은 과목별 과제지시사항을 바탕으로 작성하였고 해당 내용들을 바탕으로 완성본을 만드는데 도움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동물 복제 방법에 관한 윤리적 고찰
2) 동물 복제 행위에 관한 윤리적 고찰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997년 세상에 알려진 복제 양 돌리는 생식세포를 복제한 것이 아니라 체세포를 복제하여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기술적 발전을 거듭하여 동물의 복제는 단순 연구의 목적이 아닌 상업적으로 활용될 정도로 발전하였다. 하지만 동물의 복제가 윤리적으로 옳은 행위인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찬반양론이 지속되고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런 상황에 한 유튜버는 사망한 자기 반려견을 복제하여 영상으로 게시하여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었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동물 복제 행위가 옳은가에 대해 동물 복제 방법과 동물 복제 행위의 두 가지 관점을 통해 윤리적으로 고찰하겠다.

2. 본론
1) 동물 복제 방법에 관한 윤리적 고찰
우선 동물 복제 관련 기사를 바탕으로 하여 동물 복제 과정과 윤리적 쟁점에 대해 소개하겠다. 동물 복제는 일반적으로 원본이 되는 동물의 피부 세포를 이용하여 이루어진다. 과정은 이러하다: 우선 미리 준비된 난자에 복제하고자 하는 동물의 체세포를 모아 배양하여 이식한다. 이후 준비된 수정란을 대리모가 될 동물의 자궁에 이식하고, 임신 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복제 동물이 탄생하게 된다. 이 전체 과정에 대하여 윤리적인 문제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은 크게 두 부분이 있다. 첫 번째 문제는 난자를 채취하고 수정란을 자궁에 이식하는 과정에서 난자를 채취당하는 동물, 그리고 대리모 역할을 하는 동물이 희생된다는 점이다. 반려동물의 복제를 반대하는 동물단체인 ‘비글구조네트워크’에 의하면, 한 마리의 복제동물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최소 20마리의 동물의 난자 채취 과정이 동반되며, 난자 채취에 동원되는 동물, 그리고 대리모 역할을 할 동물까지 포함하면 20마리 그 이상의 동물이 한 복제 동물을 만들기 위해 희생된다고 이야기한다.

참고자료

· “인간 복제의 생명윤리학적 고찰”, 신혜정, 인제대학교 석사학위논문, pp1-2, 2002
· “늘어나는 ‘동물 복제’…윤리 논란”, 조항리, KBS뉴스, 2019/01/07,
·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4110631
·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견 복제...‘한명 좋으려고 수십마리 희생’”, 김지숙, 한겨례, 2024/01/05,
·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companion_animal/1123019.html
· “신생아 100명중 5.6명 ‘선천성 기형’…6년새 1.6배”, 김길원, 연합뉴스, 2018/05/23,
· https://www.yna.co.kr/view/AKR20180521145900017
· 두산백과, 동물 중심주의 윤리,
· 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80716001571815
· 셸리 케이건, 『어떻게 동물을 헤아릴 것인가: 사람과 동물의 윤리적 공존을 위하여』, 안타레스 유한회사, 김후 옮김, pp98-104
· “인간복제의 윤리성에 관한 연구”, 박인숙, 동아대학교 석사학위논문, pp31-42,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