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상읽기와논술] 1.교재 48-52페이지에 있는 연습문제를 풉니다. 2.교재 91-92페이지에 있는 연습문제를 풉니다.

소개

2023년 1학기 중간과제물 [세상읽기와 논술]
공통교양과목 2학년 공통형

본 자료는 표지(1page), 목차(1page), 본문내용(5page)로 구성되었으며, 글자크기(11pt), 줄간격(180%)로 작성되었습니다.

1번 사항은 2.5page 분량으로 작성되었으며, 2번 사항은 1.5page 분량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분량 조절을 위해 요약본의 핵심 내용에 [분홍색]으로 마킹해 두었으니, 분량을 더 줄이고자 하는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아울러, 2번 사항에서는 '피그말리온 신화'가 주는 시사점을 '학생들의 학교적응과 학습몰입'에 적용해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어 논술해 보았습니다.

이상으로 과제물 작성에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교재 48-52페이지에 있는 연습문제를 풉니다. (제시문 ①~④는 인간행위의 동기에 관한 두 가지 다른 견해를 담고 있다. 각 견해별로 제시문을 분류한 후 두 견해의 내용을 각각 요약하시오)
1) 인간행위의 동기에 대한 ‘손익과 이익’ (①번과 ③번 제시문)
(1) ①번 제시문 요약 (손익계산)
(2) ③번 제시문 요약 (이익)
2) 인간행위의 동기에 대한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활동’ (②번과 ④번 제시문)
(1) ②번 제시문 요약 (생산적 활동)
(2) ④번 제시문 요약 (일을 통한 능동적인 활동)

2. 교재 91-92페이지에 있는 연습문제를 풉니다. 피그말리온 신화가 현대 사회에서 시사하는 바를 분석하여 의미 있고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문제 하나를 쟁점으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시오.
1) 서 론
2) 본 론
3) 결 론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①번 제시문 요약 (손익계산)
새로이 사랑에 빠진 사람의 머리와 몸속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이에 대해 신경생리학자는 극도로 기분 좋은 호르몬으로 인해 그렇다고 할 것이고, 진화심리학자는 짝짓기의 초입 단계가 시작되었다고 할 것이다. 철학자라면 이에 대해 고독의 극복을 향한 이래의 동경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경제학자는 결산 중이라고 명료하게 말할 것이다. 즉, 우리의 무의식은 생겨날 수도 있는 손익을 계산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상대방은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말이다. 사랑이라는 감정도 마찬가지이다. 양쪽의 손익계산이 모두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나면 서로 입을 맞추게 될 것이다.
영 낭만적인 느낌이 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돈이 지배하는 이 시대에 손익계산은 은행의 계좌를 규칙적으로 점검하는 것과 같으며, 매순간 어떤 행동을 결정할 때 자신을 위해 어떤 이익을 줄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된다. 즉, 어떤 사람에 대해 평가를 하기 전 그 사람의 가치를 먼저 결정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 사람에 대해 얼마를 지불할 마음이 있는지 알아내야 하는 것이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게리 베커(1992)는 '결국 모든 것은 계산되게 마련입니다'라는 주장을 통해 인간 행동의 경제적인 근거를 밝히기도 하였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인간 행동의 결정에는 언제나 손익계산이 숨어 있는데, 예를 들어 범죄에서 기대되는 수익이 노동보다 크다면 범죄를 선택할 것이고, 독신보다 결혼으로 인한 이익이 더 크다면 독신을 포기하게 될 것이다.

참고자료

· 박정하ㆍ박은미 외 3명(2017), 세상읽기와 논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