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 ) 역사서술 잘 다뤄지지 않거나 사회의 주류에서 벗어난 사회 집단을 골라 그들의 삶 속에서 성차별 다른 사회적 격차가 어떻게 서로 관련되어 있는지 구체적 사례를 들어 분석하고 서술

목차

1. 서론-트렌스젠더에 대한 전제적인 개념과 설명

2. 본론-트랜스 젠더가 겪는 차별

3. 결론
1) 본인의 견해
2) 맺음말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 ‘트렌스 젠더(Transgender)’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방송인 하리수를 떠올린다. 하리수의 등장은 당시 우리나라에 커다란 충격이었고 욕도 많이 먹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인간 하리수에 대한 연민과 그녀의 당찬 삶에 대한 동정으로 인식이 개선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전체적으로는 동성애자와 함께 젠더에 대한 포비아(Phobia)가 있다. 2008년 하리수가 대법원에서 트랜스젠더의 주민등록번호에서 성별을 나타내는 번호자리를 바꿔도 된다는 판결이 내려지고 1년 이후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유명했다. ‘이제 트랜스젠더를 모르는 한국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제가 볼 때에는 방송하고 있는 예쁜 하리수이지 트랜스젠더 자체는 아닐 거예요.’ 그녀는 지금 이전에 결혼했던 남편과는 이혼했지만 여전히 유투브(youtube)에서 활동하며 선배 트랜스 젠더로서 노력하고 있다. 그녀의 방송이나 서적들을 보면 힘들게 수술하여 트렌스 젠더가 되었지만 정상적인 직업을 갖거나 복귀할 수가 없어 생활고로 힘들어 하기도 하고 트렌스 젠더라서 겪는 어려움들로 자살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고 한다. 종교적인 문제와 이질적인 심리차이에 대한 문제로 아마 완전히 우리사회에 녹아들려면 시간이 꽤 걸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트랜스 젠더란 ‘바꾸다’, ‘가로지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어미 Trans와 성별을 의미하는 Gender의 합성어이다. (이와는 반대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정신적 육체적 성별이 일치하는 것을 시스 젠더라고 한다.) 트랜스 젠더란 자신에게 깃든 영혼이 육체적으로 태어난 성별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데에서 시작된다. 성장하면서 정신적인 성별과 육체적인 성별이 일치하지 않으면서 오는 괴리와 혼란이 견디기 힘들 때부터 트랜스 젠더가 된다고 한다. 이들의 이런 심리적 상태를 의학적으로 병으로 보는 시각들도 존재하는데, 의학적으로는 성전환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성전환증에 대해서 의학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 되어있다.

참고자료

· 나 이제 여자야 (저자: 누리아 로카)
· 이브가 된 아담 하리수 (저자: 하리수)
· 오롯한 당신 (저자: 김승섭 외 4명)
· 한국 LGBTI 인권현황 2017 – SOGI법 정책연구
· 휴먼리서치 2019년 5월 2일자 기사 – 직장에서 차별받는 ‘트랜스젠더’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