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다음 추천도서 중 한 권 이상을 읽고 감염병이 발생시키는 다양한 사회문제 현상, 그 원인과 과정, 그리고 해결 방안/대안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소개

<교과목>: 사회문제론
<과제> 다음 추천도서 중 한 권 이상을 읽고 감염병이 발생시키는 다양한 사회문제 현상, 그 원인과 과정, 그리고 해결 방안/대안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다양한 사회문제 현상
2. 원인과 과정
3. 해결방안/대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코로나19는 대한민국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 감염병이다. 어쩌면 전 세계에 많은 변화와 개혁을 가져왔고 이는 세상을 뒤바꾸고 미래를 변화시키는데 아주 혁혁한 공을 세웠을지도 모른다. 감염병은 코로나19 이전에도 인류에게 아주 큰 적이었다. 인류는 항상 감염병이 초래하는 위험, 즉 높은 사망률과 치사율에게 위협당해왔다. 또한 감염병의 무서움은 이게 끝이 아니고, 감염병의 물리적인 피해가 야기하는 인간에게 가하는 2차적인 정신적인 공포와 이로 인한 사회적인 혼란은 어쩌면 높은 사망률과 치사율보다도 더 크게 다가왔다. 감염병의 위험도는 사실 개개인에게 아픔을 주고 사망까지 이끄는 그러한 것이 아니고, 집단적으로 보았을 때 집단 그 자체를 공포로 뒤흔들고 제대로 된 경제생활과 사회생활을 못 하게 해 그 근간을 약화시키는 것이 본체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감염병은 꼭 단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물론 감염병으로 인해 사망하고 수많은 고통을 겪은 사람들에게는 안쓰러운 일이지만 그들의 고통으로 인해 인류는 부족한 점을 깨닫고 더 성장하기도 하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비하고 발전하기도 한다. 감염병은 대한민국과 같은 국가의 운명을 뒤흔들고 의학 수준을 이끌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과학적으로 정체된 수준을 발전시키는 등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온, 어쩌면 이끌어온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거시적인 병이다. 14세기에 유럽에서 유행했던 패스트, 흑사병이라는 병은 유럽의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을 죽였다. 하지만 이러한 압도적인 병은 오히려 사회의 근간을 무너뜨렸지만 다시 새로운 발전된 사회와 문화생활을 이끌도록 했다. 에드워드 제너라는 과거 영국의 의사는 인류의 적이었던 천연두라는 감염병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우두접종을 통해 이를 말살시켰고 이를 통해 압도적인 의학 발전을 이루었다. 이처럼 인류는 감염병을 통해 압도적인 피해를 입고 압도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갔다. 죽이지 못하는 시련은 강하게 만든다는 유명한 말처럼, 인류를 말살시키지 못하는 시련은 오히려 인류를 강하게 만들고 발전하게 만든다.

참고자료

· 마스크가 말해주는 것들: 코로나19와 일상의 사회학, 공성식 등, 돌베개, 2020.
· 김윤호, 신천지, 잘못했나 억울했나…‘코로나 줄소송’ 선고 새해 본격화, 중앙일보, 2022.01.04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7945#home
· 임주형, "착한 짱X는 죽은 짱X죠"…도 넘은 중국인 혐오, 문제 없나, 아시아경제, 2022.01.13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11311050254225
· 신진욱, K-방역이 흔들리는 정치적 이유, 한겨레 사설 칼럼, 2021.12.15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232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