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2019년 2학기 중간과제물

목차

1. ‘파이돈’ 요약
2. 독후감

본문내용

이 책은 파이돈이 에케크라테스에게 소크라테스가 죽은 날의 이야기를 해주며 시작된다. 소크라테스는 죽기로 한 날보다 늦게 죽었는데 이는 아테네 사람들이 델로스로 보내는 배 테세우스가 일곱 쌍을 크레타로 태우고 가서 그들도 살리고 자신도 살린 이후 사절단을 매년 파견했는데 이 절차가 시작되면 돌아올 때까지 누구도 죽이지 않곤 했다.
에 고물을 두르며 사절단의 파견절차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는 찾아온 동료들에게 죽음이 두렵지 않은 이유와 죽음을 바라는 이유에 대해서 논의했다. 소크라테스는 에우에노스에게 시가를 짓게 된 이유에 대해 말하며 분별력이 있다면 그리고 지혜를 사랑하는 자라면 자기를 따라오라고 권했는데 이를 듣던 사람들이 이에 의문을 품으며 논의가 시작된다. 논의하던 중 소크라테스는 일반 사람들은 자기를 해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죽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좋은 일을 하는 것은 불경스러운 일이고 우리는 신의 소유물 중 하나인데 신이 죽길 바란다는 표시를 안했음에도 죽는다면 화를 내고 벌을 내릴 것이기 때문이라며 주장했다. 그러나 철학자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영혼을 몸과 함께 지냄으로부터 최대한 분리하고 몸을 통해 생기는 즐거움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사람이며 영혼은 청각도 시각도 고통도 어떤 종류의 즐거움도 영혼을 성가시게 하지 않고 영혼이 몸과 작별한 채 최대한 그 자체로 된 채 가능한 한 몸과 함께 지내지도 않을 때 가장 훌륭하게 추론하게 될 것이기에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