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교양, 성, 사랑, 사회 과제물

소개

한국사회의 어떤 특징들이 엄마되기와 엄마노릇을 더 어렵게 하는지, 엄마와 자녀, 사회 전체가 모두가 조금 더 자유롭고 건강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면서 서술하시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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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결혼한 여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엄마되기는 쉬우나 ‘좋은’엄마 되기는 어렵다.” 많은 엄마들은 자녀 때문에 걱정하고, 헌신하지만 늘 죄책감을 느낀다. 또 싱글인 여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극성스러운 엄마가 되지 않을 거야. 아이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게끔 할 것이다.”
한국사회에서 여자로서 엄마로서 엄마되기와 엄마노릇을 어렵게 하는 이유, 엄마와 자녀, 사회 전체가 모두 자유롭고 건강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기 위해서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지,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모색해 보려고 한다.
여 임신, 출산의 과정을 통해 엄마라는 역할이 생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러 자녀를
여자가 결혼을 하낳는 것은 흔하고 자연스러웠다. 넷, 다섯, 심지어 그보다 더 낳는 경우도 많았다. 이와 더불어 유아 사망률도 높았으며, 요즘 같으면 쉽게 고칠 수 있는 질병으로 아주 어릴 때 사망한 구성원이 있는 가족을 흔히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엄마가 되려는 여자들이 평균적으로 자녀를 한둘만 갖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참고자료

· 헴마 카노바스 사우 저, 「엄마라는 직업 – 여자와 일과 모성은 서로 모순되는가」,
· 백영경, 김엘리, 박진희, 박혜경, 배은경, 이남희 외, <성, 사랑, 사회>, (2016),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원
· 김경인기자, 「“결혼,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기혼여성 10명 중 4∼5명 “필수 아닌 선택 … 無자녀도 OK”」, 광주일보 발췌
·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원, 「저출산, 이것이 문제다.」, 충청투데이 기사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