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논술 C형) 올 초, 육군의 변희수 하사는 성전환 후 여군 복무를 희망하였으나, 군 당국은 장애등급 규정을 적용

소개

과목명: 세상읽기와논술 C형
올 초, 육군의 변희수 하사는 성전환 후 여군 복무를 희망하였으나, 군 당국은 장애등급 규정을 적용, 1월 23일 변 하사를 전역 조치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건개요
2. 성소수자의 개념
3. 사건의 논쟁
4. 본인의 견해

Ⅲ. 결론 -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이전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들이 문제가 되기도 하고, 이전에는 배척받고, 혐오받던 것들이 포용과 배척의 화두가 되기도 했다. 전자의 가장 큰 예가 성별에 따른 불균형 격차에 관한 것이고, 후자에 관한 것이 성 소수자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여성의 경제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가사노동을 여성에게 전담시키는 것은 불평등한 처사라는 입장과 국방의 의무를 한 성별에게만 필수적으로 부과한다는 점에 대한 불만은 이전에 비해 과격하고, 큰 목소리로 터져나오게 되었다. 이에 따라 사회의 자잘한 부분에서 남녀 서로가 겪는 불평등을 인식하고 이를 해소하려는 노력이 계속되었고, 사회는 변화하고 있다. 이렇게 성별에 대한 논의가 나오기 이전에는 인권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었다는 바탕이 있다. 인권에 대한 관심이 타 세대에 비해 월등히 높은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성별에 관한 서로의 불평등을 인식하는 과정에 다다랐다. 이후 조용히 수면위로 떠올라 뜨거운 화제가 된 것은 성 소수자에 관한 문제이다. 성 소수자는 동성을 사랑하는 호모섹슈얼, 양성을 사랑하는 바이섹슈얼을 더불어 무성욕자, 다자연애추구 등 많은 갈래가 있다. 하지만 성 소수자는 사랑의 방식만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에서 남성으로 전환하거나,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환하는 성 전환, 트랜스젠더 또한 포함된다. 이들은 오랜 시간동안 혐오의 사이에서 살아왔고, 누구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으며, 정신병 취급을 받는 시간 속에서 살아왔다. 사회적 분위기가 변해 성소수자는 정신이나 유전학적 문제가 아니라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현상이라는 것이 하나 둘 밝혀지고는 있다. 그로 인해 성소수자들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일각에서는 이해할 수 없어하며, 받아들이지 못하고, 혐오하는 삶을 살고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실태가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건이 바로 ‘성전환 군인’과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입학자’ 라고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비디오머그 '성전환' 군인은 복무를 해도 될까요, 안 될까요?
· https://youtu.be/KJF8y3HHE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