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역사) 사회복지역사에서 본인에게 가장 인상 깊은 사건(장면) 선택하여

소개

과목명: 사회복지역사
주제: 사회복지역사에서 본인에게 가장 인상 깊은 사건(장면) 선택하여,
1) 그 사건(장면)에 대하여 소개하시오.
2) 이 사건(장면)이 본인에게 왜 가장 인상 깊었는지를 설명하시오.
3) 이 사건(장면)을 오늘날의 현실에 적용(연결) 하여 어떤 교훈을 주는지를 설명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장면에 대한 소개 : 자선조직협회와 인보관의 발달
2) 인상깊은 부분 : 빈곤을 바라보는 시선
3) 현실적용 : 함께 하는 복지사회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결식위험의 어르신이나 지역주민을 위하여 반찬배달 자원봉사를 하다보면, 다양한 반응이 있다. 그 중 한 가지는 “이딴 반찬 주지 말고, 반찬 사먹게 돈이나 줘”, “이게 사람 먹을 거냐?”하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이 있다. 그러면 본인도 모르게 ‘주는 것에나 감사하지, 말이 많아?’하며 속으로 화낼 때가 있을 것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그 속마음에는 ‘당신은 능력이 없으니, 내가 주는 이거만 먹으면 된다. 그저 이거 받고 고마운 마음만 가지면 된다’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있을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대상자에게는 반찬을 받는 것 자체가 사회적 낙인의 의미가 될 수도 있다. 또한, 반찬의 메뉴가 본인이 싫어하거나 좋아하지 않아 잘 먹지 않는 반찬일 수도 있다. 만약 그런 상황에서 반찬을 받았을 때는 참 내 자신이 처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것 같다.
빈곤이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물적 자원이 부족한 상태이다. 오늘날 빈곤 문제는 절대적 빈곤에서 상대적 빈곤으로 넓혀가고 있다. 그렇다고 절대 빈곤 또는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의 결핍문제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생존에 필요한 식료품과 물 그리고 최소한의 의료 서비스를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원숙, 사회복지실천론, 학지사, 2008
송파 세모녀 사건 등 도움을 못 받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들을 보면 아직까지도 복지사각지대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마음이 답답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친하지 않은 지자체와 복지유관기관들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간단히 본다면 빈곤이란 사회복지의 발달과 역사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지 않을까 싶다.
이 빈곤이란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에서 복지 정책과 방향성이 정해질 것이다. 과거 기독교 중심의 유럽사회에서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은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하게 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참고자료

· 이원숙, 사회복지실천론, 학지사, 2008
· 두피디아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