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는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

소개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는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두 사건
1) 세월호 침몰
2) 가습기 살균제
2. 개인과 사회(정부)의 책임
1) 세월호 침몰 사건
(1) 개인의 책임
(2) 사회의 책임
2) 가습기 살균제 사건
(1) 개인의 책임
(2) 사회의 책임

Ⅲ. 결론
1) 세월호 침몰 사건
2) 가습기 살균제 사건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는 건국되면서 민주주의사회를 표방하였으나 첫번째 대통령부터 독재정치를 시작하고 그 뒤를 군부가 정권을 강탈하면서 남 탓과 정부 탓을 할 수 없는 사회가 형성되게 되었고 정부와 지역유력자에게 거슬리면 ‘빨갱이’로 몰아가는 사회기조 때문에 그동안 우리는 “누구 탓이요.” 라는 말을 함부로 할 수가 없게 되었으나 문민정부가 들어서고 IMF를 겪게 되면서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이에 대한 책임론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게 되었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는 주체에 대한 인식자체가 생기게 된 것으로 위와 같은 인식은 제 1·2차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사건, 전염병(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천안함 폭침사건, 가습기 살균제 사건, 세월호 사건 등을 겪으며 더욱 신장하게 되어 왔으며 특히 개인의 인식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를 불러오고 정부 또한 대처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 중 략 >

Ⅱ. 본론

1. 두 사건

1) 세월호 침몰

2014. 4. 15.경 인천의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하여 제주도로 향하던 청해진해운소속의 여객선 세월호는 승무원 29명, 화물기사 33명, 안산시 단원구 소재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 교사 14명 등 총 476명이 탑승하였는 바, 같은달 16.경 오전 8시 55분경 세월호를 운항하던 직원들이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에 “배 넘어간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되었고 해경은 연락을 받은 직후 출발하여 사고 해역인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조도면 병풍도 21km 해역에 도착하여 선체에 진입하지 않은 상태로 빠져나온 승객만 구조하기 시작하였으며 급격하게 꾸려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탑승객을 477명으로 발표하고 같은날 오전 10시 경기교육청이 학생 전원 구조 문자를 날리는 등 오보와 유언비어가 난무하였으며 중대본은 같은날 오후 1시 30분에는 368명 구조하였다고 하다가 같은날 오후 4시 30분에는 164명 구조로 정정하는 등, 정부의 구조관련 업무는 소위 참패하였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참고자료

· 논문
· 김현미, 2017,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건에 대한언론 보도 분석 연구 - 3개 일간지 기사를 중심으로 -」.
· 李周娟, 2017,「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 보도에 대한 의미구조와 담론구조 분석 - KBS, SBS TV 보도에 대한 기호학 분석을 중심으로」
· 류현정, 2016,「정부의 위기커뮤니케이션과 언론보도 비교 연구」.
· 고보경, 2016,「정부조직의 정체성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명성과의 관련성」.
· 吳宗鐸, 2015,「세월호 침몰 사고 보도에 관한 비주얼 프레임 연구」.
· 사이트
· 유튜브 뉴스타파(https://www.youtube.com/)
· 환경보건시민센터(eco-healt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