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는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이 두 가지 관점에서 서술하시오.

소개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는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이 두 가지 관점에서 서술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 사건
1) 세월호 사건
2) 가습기 살균제 사건
2. 두 관점에 대한 자신의 평가
1) 세월호 사건
2) 가습기 살균제 사건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사회적인 다양한 문제로 인해서 사회복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의 빠른 속도로 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이러한 빠른 환경 속에서 불안정한 구조가 만들어지면서 여러 문제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계급갈등과 빈민층의 증가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부정부패 등을 들 수가 있으며, 과거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 사건의 원인을 보면 대부분 인재 사고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인재사고도 불안정한 사회와 구조 속에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정부의 책임도 없지 않아 있다고 본다. 이처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는 사회 구조 속에서 누가 잘못이냐에 책임을 묻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이는 세부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체적인 시각으로 동시에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오면서 본론에서는 세월호 사건과 가습기살균제 사건으로 사회의 책임과 개인적 책임에 대해 논의해 보도록 하자.

II. 본론

1.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 사건
1) 세월호 사건
2014년 4월 16일 인천항을 출발하면서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탑승 인원 476명 중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 되는 대형 재난이었으며, 참사 이후에 진상규명과 피해자에 대한 대책을 논의 하는 과정에서 정치적인 문제로 갈등을 많이 빚으면서 유가족들에게 씻지 못한 기억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적절한 구조가 이루어지지 않아 탑승인원 476명 중 172명이 구조되었고 생존자의 절반 이상이 해양경찰보다 40분 늦게 도착하면서 어선과 민간 선박에 의한 구조 등 36.1%의 생존율을 기록한 최악의 선박사고로 기록되고 있다. 세월호 사건은 사망과 실종자 대다수가 수학여향을 가전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로 나타나 어린 친구들이 많이 사망하였으며, 침몰 뒤에도 선체를 바로 인양하지 못하면서 정확한 진상규명과 유해 수습에 어려움을 있었다.

참고자료

· 진실의 힘 세월호 기록팀, 세월호, 그날의 기록, 한영문화사, 2016
· 박태현 저,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예비조사 전문가 최종보고서, 2016
· 김창환(2014)「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적 혼란과 더 깊이 침몰하는 세월호」코리아연구원
· 류현수 외(2019)「가습기살균제 사용에 따른 피해 신청자들의 특성 및 노출평가 오류 영향요인 분석」한국환경보건학회지, 제45권 제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