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론) 잔여주의와 제도주의의 차이를 서술하고, 잔여주의 지역사회복지와 제도주의 지역사회복지 간의 차이

목차

I.서론

II.본론
1. 두 가지중 어떠한 형태의 복지를 지지하는가?
2. 우리 지역의 문제 중 한 가지 사례를 선택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을 서술하시오

III.결론

IV.참고문헌

본문내용

복지제도를, 잔여주의적 복지제도와 제도주의적 복지제도로 구분하는 것은 어떠한 복지형태를 구분할 때 굉장히 편리하고 용이한 방법이다. 잔여주의적 복지제도와 제도주의적 복지제도는 그 수혜자와 목적이 상이하며, 이분법적인 성격을 갖고 있지만 그 장단점을 확실하게 알게 해주기 때문이다. 우선 잔여적 사회복지의 개념은 사회적 혜택이나 공적인 부조가, 특정한 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는 관점이다. 이 특정한 계층은, 가정 혹은 어떠한 집단, 올바르게 형성된 사회집단 내에서 정당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시장이나 가정에서 얻을 수 있는 무조건적인 지원혜택을 받을 수 없는 계층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잔여적 복지는 사회 내에서 외면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와 주변인들이 관심을 갖고 부조해 줘야한다는 입장이며, 이런 노력이 부족하게 될 때, 비로소 복지 서비스가 실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잔여적 사회복지에서 개인의 욕구는 바로 주변인들로부터 채워진다. 일차적으로 개인이 속해있는 사회집단, 작게는 가정, 직장부터 크게는 지역사회까지가 그 범위이며 만약 그 욕구가 채워지지 못한 상황(실직, 이혼, 파양 등)에서 복지의 주체가 잠시마나 그 욕구를 채워주는 보충적 성격이 강하다. 정상적인 구성원은 평상시에는 이러한 복지의 도움이 필요 없지만, 특별한 위기가 닥치거나 개인적 불행이 더해졌을 때, 분명 이런 도움이 필요하다. 잔여적 사회복지에서는 이런 상황을 특수한 상황으로 가정하고, 자연적인 충족이 완성되지 못하였을때맏 복지의 주체인 국가가 국가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복지혜택을 누리게 해준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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