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교육사회학] 총 16가지의 에세이 중, 총 5편을 골라 읽고 의견과 느낀점을 작성하여 제출하시오. (에세이 제목을 쓰고, 그 아래 집필하십시오.)

소개

다음에 제시된 도서를 읽고,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 도서내용(저자의 주장)을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작성하십시오.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거나 과도한 인용은 표절률을 증가시킵니다. 자신의 언어로, 자신이 이해한 내용으로, 자신의 의견을 써 주십시오.

[문제]
총 16가지의 에세이 중, 총 5편을 골라 읽고 의견과 느낀점을 작성하여 제출하시오. (에세이 제목을 쓰고, 그 아래 집필하십시오.)

목차

1.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 (사티쉬 쿠마르)
2. 참다운 교사는 가르치지 않는다 (비노바 바브)
3. 부모와 교사가 먼저 깨어야 한다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4. 교육인가 장사인가 (최성수)
5. 아이들을 건강한 파괴자로 길러야 한다 (윤구병)
6. 느낀점 및 마무리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당신들보다 더 좋은 스승은 있을 수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떤 대학도, 학교도, 책도, 다른 무엇도 어머니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는 없습니다.” [본문 12쪽]
“삼림전문가나 정원사나 어느 누구도 도토리에게 참나무가 되는 방법을 말해줄 수 없습니다. 그 작은 씨앗, 도토리 속에 참나무가 되는 방법에 대한 모든 정보가 씌어 있습니다.” [본문 13쪽]
“어머니는 ‘꿀벌을 보아’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꿀벌은 꽃에 해를 끼치는 일이 없고 꽃과 꿀벌 사이에는 완전히 폭력이 없는 관계, 해를 끼치지 않는 관계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문 15쪽]
“자연은 우리의 스승입니다. 꿀벌은 우리의 스승입니다. 우리는 조금만 얻고 그것을 변화시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본문 16쪽]
”무엇이 사람에게 필요합니까? 음식, 옷, 집 이 3가지가 우리 삶의 기본입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학교가 우리에게, 아이들에게 어떻게 식물을 키우고, 음식을 하고, 영양 가치가 무엇인지 가르쳐 줍니까? 없습니다. 있어도 아주 적습니다.“ [본문 20쪽]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학교와 교육 기관들은 매일 아이들의 머리에 쓸모없는 지식을 주입하기에 급급하다. 이러한 주입식 교육과정 속에 아이들에 대한 과연 얼마나 줄 수 있을까. 우리는 아이들에게 온갖 나쁜 것들만 주입하고, 그것을 좋은 의도라고 포장하기에 급급하다. 때로는 악의 구렁텅이에 빠진다고 하더라도 좋은 의도로 포장해 놓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들에게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성장식 교육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어떠한 것도 아이들에게 주입하지 않는 것이 좋고, 교육의 한 개념 중 사회화가 아닌 계발의 측면이 강조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고도의 산업화를 겪고 발달한 사회에서 우리는 쓰레기를 만들어 내고 그것을 재생산하는 사회로 변질되어 버렸다. 우리는 꿀을 만들어 내지 못할뿐더러, 그 꿀을 더욱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해 버렸다.

참고자료

· “작은학교가 아름답다”, 보리편집부 (19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