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경영론) 자신이 새로운 기업을 창업한다고 생각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창업배경
2. 실현가능성
3. 사업화 전략
4. 성장전략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도시를 떠나 농사를 짓거나 시골에 살려고 농촌으로 이주하는 귀농 가구가 점차 늘고 있다. 도시의 치열한 주거난, 취업난, 그리고 조기 퇴직 등의 문제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도시인들이 자급자족 삶을 꿈꾸며 농촌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잔혹했다. 농촌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다시 도시로 떠나는 역귀농인도 역시 늘고 있다. 농촌 생활에 대한 니즈는 존재하는데, 충족하지 못하고 다시 농촌을 떠나는 현상을 보며 농촌 생활 적응을 위한 서비스의 부재를 발견하였다. 성공적인 귀농을 돕는 단계적인 농업 교육과 거주민에게 공동체로 인정받고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한다. 귀농인과 농민의 고민을 분석하여 서로 필요로 하는 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함께+나눔> 서비스를 본론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사업 가능성을 증명한다.

1. 창업배경
1) 귀농 인구의 증가
최근 5년간 귀농 인구는 연평균 2.9%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를 고려하면 향후 귀농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3년 후인 2021년에는 귀농한 인구가 약 1만 4천 가구가 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귀농인의 평균 연령은 54.3세이며, 귀농 전 거주지역이 경기였던 120,389명(24.2%)과 서울 출신 70,402명(14.2%)이 높은 비중을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두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은퇴 후 회사원들의 노후생활로 귀농이 선택되어 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역귀농 현상
하지만 귀농 후 다시 전 거주지역으로 돌아오는 역귀농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12∼2015년 귀농가구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1명은 농촌을 떠나 다시 돌아가고 있다고 한다.

참고자료

· 중앙일보, “2021년 귀농인구, 1만 4000가구…6년새 17.2% 늘어날 것”, 2017.07.11.
· 통계청, 2017년 기준 「귀농어‧귀촌인 통계」 결과
· econovill, "애써 귀농한 사람들, 왜 도시로 돌아오나", 2017. 9. 25
· 농촌진흥원, “농촌 유휴시설 실태 및 활용 방안 연구”, 201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