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경제) 196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경제성장으로 국가의 부가 크게 팽창하면서 부동산 2

소개

과목명: 생활 속의 경제
주제: 196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경제성장으로 국가의 부가 크게 팽창하면서 부동산, 특히 주택시장 과열과 투기적 수요는 정책당국의 큰 골칫거리가 되어 왔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역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및 배경
2.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화정책
3.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나의 견해

Ⅲ. 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가계 자산의 가장 큰 비중이 부동산에 묶여 있어 사회적으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 불패 신화’, ‘빚내서 지금 안 사면 기회는 없다’라는 말이 퍼질 정도로 부동산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유별나다. 이러한 믿음이 생기게 된 계기는 지난 1960년대의 경제발전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 폭발적인 경제성장으로 지방에 있는 사람들이 서울로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서울의 주택 수요가 증가하였고 부동산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경제성장은 인구 증가를 계속적으로 견인하였고, 이로 인해 서울의 부동산 가격은 끊임없이 올랐기에 부동산 투기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어왔다. 따라서 역대 정부의 정책 수립에 있어 부동산 정책은 가장 핵심적인 정책이었다.
문재인 정부 2년차에 들어서 부동산 정책은 여전히 정부의 가장 핵심적인 정책이다. 그간의 정책은 참여정부 시절의 부동산 정책을 답습하였다며, 결과적으로는 부동산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론이 제기되어왔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경제 위기 10년 주기설이 대두되면서,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다시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 금융위기 시절마다 부동산 시장은 큰 폭의 하락을 겪어왔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에 소위 ‘거품’이 꺼지고 시장이 침체될 것이라는 비관론이 퍼지고 있다.
물론 이와 같은 비관론에 반론을 제기하는 의견도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집값이 하락하였으나 현재는 상승폭이 이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버티기만 한다면 결과적으로 부동산 투자는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몇 년은 집값 상승에 부정적인 요소가 더 큰 것이 사실이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우리나라의 출생률 저하 및 고령화현상은 주택 수요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고, 지방에는 각종 신도시 개발 사업으로 인한 미분양 주택 문제가 산재해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김대용, 우리나라 부동산정책 변화에 대한 검토 및 시사점 – 역대 정부별 주택정책을 중심으로, 주택금융월보 제 106호, 2013
· 조명래, 박근혜정부의 주택부동산정책 평가와 향후 과제, 부동산 포커스 108호, 2017
· 노명현 기자(비즈니스워치), “[포스트]다시 뜯어보는 9.13 부동산대책”, 2018.09.20. http://news.bizwatch.co.kr/article/real_estate/2018/09/20/0024
· 완주형(b_journal), “문재인 부동산 정책 시행 1년, 그 결과는?”, 2018.08.06., https://b-journal.co.kr/2018/08/06/%EB%AC%B8%EC%9E%AC%EC%9D%B8-%EB%B6%80%EB%8F%99%EC%82%B0-%EC%A0%95%EC%B1%85-%EC%8B%9C%ED%96%89-1%EB%85%84-%EA%B7%B8-%EA%B2%B0%EA%B3%BC%EB%8A%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