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 =) 어떤 현상을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본다는 것은 어떤 뜻이며, 여성주의적으로보면 그렇지 않았을 때와 비교(동성결혼은 사회를 어떻게 바꾸는가)

목차

1. 서론

2. 본론
1) 여성의 시각으로 본다는 것
2) 여성의 시각으로 보면 어떻게 달라지는가?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회가 변화하고 발전하면서 여성의 목소리가 더욱 더 커져가고 있다. 어린 아이들만큼이나 사회적으로 약자로 여겨졌던 여성들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에 따라 성차별적인 문제는 요즘 우리 사회에 뜨거운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삶의 질과 수준이 높아질수록 모두가 자신의 인권에 대해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때론 자신의 인권을 되찾고 지키기 위해서 싸움도 마다하지 않는다. 오랜 과거부터 이 세상을 주도해나가는 것은 남자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이 여자들 보다 우위에 서 있었고, 여자들은 그저 남자들의 다스림을 받는 존재로서 살아왔었다. 하지만 이제는 ‘남녀평등’이라는 것 아래에, 여자도 남자와 똑같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고, 사회적 지위를 두고 남자들을 상대로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1) 여성의 시각으로 본다는 것
최근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미투 운동(Me Too Movement)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미투 운동은 여성들이 남성으로부터 자신이 당한 성추행, 성폭행 사실들을 폭로하며 소셜 미디어에 해시태그(#MeToo)를 다는 것에서 시작된 것으로, 유명한 연예인들과 연예 제작자들, 정치인까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야에서 미투 운동이 확산되어 갔다. 그런데 이러한 성추행, 성폭행 관련 범죄들은 왜 가해자는 대부분이 남성이고 피해자는 여성이 많은 것일까? 게다가 피해를 입은 쪽은 여성인데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욕을 먹거나 더 큰 상처를 받게 되는 일이 아직도 여전히 많이 일어나고 있다.
범죄만 두고 보았을 때도 가해자, 피해자 입장에서 판단해야 할 문제를 우리는 남성, 여성의 입장에서 판단하는 경향이 강하다. 똑같은 범죄인데 가해자가 여성일 때와 남성일 때 그 판결의 내용이 차이가 나는 경우와 앞서 언급한 성과 관련된 범죄에서도 피해를 입어 상처를 받은 것은 여성인데, 여성이라는 이유로 ‘여자가 조심했어야지’, ‘여자가 원인을 제공했겠지’라고 하는 등 2차 가해를 가하는 경우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리 베지트의 책 「동성 결혼은 사회를 어떻게 바꾸는가」를 보면 이런 내용이 있다.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았다.

참고자료

· 리 베지트. 「동성 결혼은 사회를 어떻게 바꾸는가」 민음사.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