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사회문제론 E형) 한국전쟁이나 냉전 혹은 분단은 개인의 삶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

소개

과목명: 사회문제론 E형
주제: * 추천도서 가운데 한 권 이상을 참고하여, 주제에 대한 과제물을 작성.
한국전쟁이나 냉전 혹은 분단은 개인의 삶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회문제로서는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적은 후, 거기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전쟁, 냉전과 분단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2) 한국전쟁, 냉전과 분단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3) 사회 문제로서의 관련 사례
(4) 해결방안

Ⅲ. 결론 - 요약 및 시사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이 분단의 아픔을 겪은 지 불과 수년 전이다. 한국의 젊은 세대들은 전쟁이 남긴 아픔을 영화와 같은 매체들을 통해서 역사를 잠시 이해하고 공감할 뿐이다. 오늘이 진행 중인 현재도 한국은 비극적 역사의 흐름을 완전히 끊지 못하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후속 전쟁의 가능성을 늘 안고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는 격변하는 북한 평양 내부의 모습을 매체들을 통해 이야기를 듣고 그들 또한 마찬가지다. 북한의 자본주의 사회를 향한 변화의 흐름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 시대로 오면서 냉전과 분단이 개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쳐왔는지, 사회적으로는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사례들을 통해 이슈화된 사건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서술해보겠다.

Ⅱ. 본론
(1) 한국전쟁, 냉전과 분단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 전쟁이 낳은 자들 -
전쟁으로 경제 등 모든 게 황폐해진다. 홀로 남겨진 자들, 가족과 떨어진 자들, 전쟁 후유증으로 평생을 고통 받으며 살아가는 자들, 그런 자들의 유전적인 영향을 받고 자란 자녀들, 전쟁이 앗아간 부모로 인해 홀로 삶을 어렵게 꾸려나가는 자들, 원치 않은 사회의 체제 아래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자들, 하루하루 죽음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으로 살아가는 자들, 목숨 걸고 희망 하나를 품고 넘어온 땅에서 차별로 인해 더한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는 자들,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나가 싸우다 장애인이 되어 돌아왔는데 제대로 된 보상도 못 받고 비극적인 운명을 떠안고 살아가는 자들 등 한국 전쟁이 낳은 상처들은 아직도 많은 곳에 그 흔적들이 남아있다. 전쟁은 수많은 희생자들과 고아들, 실향민들을 만들었다. 분단 이후 몇 차례의 이산가족 상봉이 있었지만 여전히 가족과 친지들의 생사도 모른 채 많은 자들이 각각의 땅에서 살아가고 있거나 죽음을 맞이했다. 무고한 자들의 희생과 이별은 전쟁이 남긴 가장 비극적인 사실이다. 많은 자들의 정신과 경제를 황폐화 시켰다.

참고자료

· 다니엘 튜터, 제임스 피어슨 저, 전병근 역, 『조선자본주의공화국』, 2017, 비아북
· 서주석, 『흐름과 이슈를 따라 걷는 남북한 관계사 산책』,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2011
· 박영호, 『남북한 평화공존과 대북정책』, 통일연구원, 2015
· 김용구, 『세계관 충돌의 국제정치학』, 두레, 1998
· 문홍호, 『중,대만의 통일정책 비교연구』, 민족통일연구원 연구보고서, 1994
· 김동춘, 『한국전쟁, 분단이 한국정치에 미친 영향: 구조화된 ‘예외상태’하의 자유, 민주, 복지』, 성공회대학교, p.77-113
· 김병로, 『분단체제와 분단효과』, 통일문제연구, 2013 (통권 제5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