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사회복지개론)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재난

소개

사회복지개론
주제: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71세 황분희 할머니가 청와대 청원을 하게 된 사연
2.문제의 원인과 책임
1)문제의 원인
2)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
3)해결방안
4)느낀점

Ⅲ.결론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우리나라에서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이 인식하게 된 계기는 첫째는 2011년에 있었던 후쿠시마 원전 사고였던 것 같다. 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한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에 있던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이 유출된 사건이었다. 사고 이후 국내에서는 일본산 수산물과 공산품에 대한 경계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전문가들은 당연히 알고 있었겠지만 일반 시민들에게도 우리나라의 원전도 언젠가는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지각을 조금씩 하게 된 것이다. 두 번째의 계기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있었던 몇 번의 지진이 아닐까 한다. 1978년 대한민국 지진 관측 이래 2016년 경주에서 가장 큰 규모(5.8)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연이어서 2017년에는 규모 5.4의 강진이 포항에서 발생되었다.
원전이 위험하다는 인식이 늘면서 선거쟁점으로까지 변하게 되었다. 반원전 여론이 강한 부산은 새누리당 출신 시장과 의원들이 ‘고리 1호기’폐쇄를 말했고, 삼척 주민들은 신규원전을 유치한 시장을 떨어뜨리고, 반대하는 무소속 시장을 당선시켰다.
행복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던 일반 시민들의 삶을 순식간에 빼앗아가는 이런 지진 같은 자연재해는 그 위험성이 더 클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나라에는 현재 가동되고 있는 23개의 원전 부근에서 지진이 일어날 경우 그것은 지진의 피해 이상의 한 국가 전체가 소멸되는 재앙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원자력 발전소(이하 원전)에 대한 찬반의견이 팽팽하지만, 찬성하는 부류들은 보통 소위 ‘원자력 전문가’ 라고 하는 일부 전문가 집단일 뿐이고, 대부분은 반대하는 의견이 팽배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원자력은 과연 정말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일까? 아래에서 나는 최근까지 월성원전 인근에 살고 계시면서 원전으로 인해 받은 피해에 대해 증언하며 원전반대 운동을 벌이고 계시는 황분희 할머니와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원전으로 인해 일어난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그 책임은 과연 누가 져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볼 것이다.

참고자료

· 방사능 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김혜정 열린세상 2015.09.11
· 월성원전 등 동해안 몰린 원전 안전할까 뉴스앤이슈 시리즈 2016.09.13.
· 월성원전 인근주민 이주대책 실현촉구 강원타임스 201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