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해설론 ) 해설 프로그램을 체험 한 후, 체험한 해설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하고, 방문한 관광지의 해설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조사하세요. 외 1개

목차

Ⅰ. 해설 프로그램의 체험 및 소개
Ⅱ. 해설프로그램 체험 소감
Ⅲ. 해설사 운영방식
Ⅳ.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개선점

본문내용

필자가 2017년 9월 26일 오전 10시에 참여한 프로그램은 종로구청에서 운영하는 종로테마여행 중 ‘골목길 탐방’ 내에 속한 골목길 해설 프로그램이다. 골목길 해설이란 종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해설사가 직접 골목길 구석구석을 안내하며 역사나 문화, 관광자원에 대해 해설을 해주는 종로구만의 특화된 해설프로그램이다. 골목길 탐방 코스는 매우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청운효자동, 진경산수화길, 인왕자락 문화산책길, 인왕산자락 이야기길, 세종마을, 문학둘레길, 체부동 예술가길, 사직동, 삼청동, 부암동, 평창동, 무악교남동, 교남동, 북촌, 종로1가에서부터 종로 4가, 종교문화유적길, 익선동, 종로5가와 6가, 광장시장, 이화동, 혜화명륜동, 창신동, 숭인동, 세종한울길, 시전행랑길, 소파 방정환길이 바로 그것이다.
이 중에서도 필자가 참여한 코스는 혜화명륜동 코스로 “문학 예술의 흥 길” 혹은 “인과 예의 고장 길”이라는 부제목을 달고 있는 코스였다. 해설 프로그램이 주요 포인트로 지적하고 있는 것은 ➀ 우리 문화 살리는 ‘집풀 생활사 박물관’ ➁ 300년 전 서울의 풍경, 겸재정선 화폭‘동소문’, 혜화문 길을 걷다 ➂ 왕의 문묘 행차길 ‘거둥길’을 걷다 ➃문묘 공자의 인과 예를 배우다 ➄ 하늘로 가는 계단, 성균관대 엘리베이터 등이다.
이 코스에서 주요 진행 경로는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시작하여 서울연극센터 -> 대명거리 -> 짚풀 생활사 박물관 -> 한무숙 기념관 -> 장면 가옥 -> 혜화동 주민센터 ->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 -> 혜화문을 따라간다.
골목길 해설사 프로그램은 관광 3일 전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 인원 10명당 해설사가 1명씩 배정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성언어는 한국어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참여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8월 기준 589건이 운영되고 참여 인원은 8,193명으로 집계되어 상당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