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심리]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혹은 환경에 의해 결정 되는가의 두 관점의 공존이 가능한지를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여 그 논리 및 논리를 지지하는 증거 서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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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혹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
1. 이론적 배경
1)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관점
2)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관점
2.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혹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

Ⅲ. 두 관점의 공존이 가능한지를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여 그 논리 및 논리를 지지하는 증거를 서술
1. 두 관점의 공존이 가능한지를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
2. 논리 및 논리를 지지하는 증거
1) 미네소타 쌍생아 연구(Minnesota Identical Twins Study)
2) 스웨덴의 범죄자 연구
3) 레윈(Lewin, K)의 이론에 의한 두 이론의 공존가능성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 론
50년 전부터 과학자들은 인간의 사회적 행동이 과연 선척적인 것이냐 또는 후천적인 것이냐를 가지고 논쟁을 전개했다. 한편은 유전이 인간의 행동을 결정한다고 전제하는 생물학적 결정론을 지지하고, 다른 한편은 인간의 행동이 환경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환경 결정론을 주장한 것이다.
이른바 본성(nature)대 양육(nurture)의 논쟁이다.
칸트는“인간은 본성을 타고 난다.”라 주장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적 조건을 규명하는 행동을 유발하는 것이 심리학의 목표라 주장한 미국의 20세기 초 심리학자 왓슨을 통해서 “행동은 생물체가 처한 환경적인 사건으로 설명될 수 있다.”는 설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인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기여도를 밝히기 위해 일찍부터 이루어져온 대표적 두 유형의 연구로서 혈연관계연구(kinship study)와 양자연구(adoption study)를 들 수가 있다. 혈연관계연구는 혈연이 서로 가까울수록 두 개인 간의 상관이 높게 나타난다면, 이것은 유전적 소인에 의해서 결정될 확률이 보다 높다는 사실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양자연구는 어린 시절에 입양된 아이의 행동이 친부모와 서로 상관이 높은지 양부모와 서로 상관이 높은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혈연관계연구와 양자연구는 인간행동에 미치는 유전적인 소인의 중요성을 밝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어떤 학자들은 양자연구를 통해 환경의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중 략>

생물학적 결정론의 또 다른 이름인 우생학은 생물학적인 부적격자, 예를 들면, 정신 이상자, 저능아 혹은 범죄자를 사회로부터 조직적으로 제거하려는 소극적 우생학과 생물학적으로 우수한 형질을 지닌 적격자의 수를 늘리려는 적극적 우생학으로 다시 나뉜다.
우생학의 역사는 매우 긴데, 고대 그리스의 플라톤은 자신의 공화국에서 일급 우량민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뛰어난 남녀들을 부부로 많이 만들고 가장 열등한 자들끼리의 혼인은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참고자료

· 로버트 라이트. 2003. 도덕적 동물. 사이언스 북스
· 매트 리들리. 2004. 본성과 양육. 김영사
· 스티븐 핑커. 2002. 빈 서판. 사이언스 북스
· 프랭크 설로웨이. 2008. 타고난 반항아. 사이언스 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