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즐거움

목차

Ⅰ. 서론
Ⅱ. ‘아파트에 미치다’를 읽고
Ⅲ. 책의 내용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아파트에 미치다’는 현재 한국미래학회에 역임하고 국립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교수를 담당하고 있는 전상인 교수님의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바라본 아파트의 관점을 역사, 정치, 경제, 사회등 다양한 관점, 아파트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써내려간 책이다.
세계적으로 아파트는 어떻게 인식되고 있으며 언제부터 아파트가 시작됬는지, 우리나라만의 아파트를 바라보는 자세들을 객관적이고 분석적으로 나타낸다.
지금까지 아파트에서 살아왔으며,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온수가 잘 나오는것을 당연시 여겼다. 주택으로 이동하면 이러한 부분의 불편함을 바로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는 주거공간인 아파트가 주거형태 뿐만아니라 또 사회적인, 경제적인, 문화적인 관점에서 어떻한 의미를 나타내는지에 대하 한국사회를 객관적인 측면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중 략>

아파트 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나라에는 많은 아파트가 생겨났고, 현재도 계속해서 계획중이며 공사중이다. 게다가 도시 뿐만 아니라 지방이나 시골지방에도 아파트 건축을 계획화 해나가고있다. 이 문제는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했지만, 저자 또한 그 문제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아파트를 선호하는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나마 아파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충분히 찾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을 읽기 전에 아파트에 대한 해결책을 기대한다. 하지만 저자 혼자서만의 이유는 아니며, 이건 부동산, 제태크 책이 아니다. 어떠한 문제를 해결할때는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천천히 생각해봐야 한다. 그러한 점에서 아파트의 대한 역사, 문화, 관계, 현재, 미래에 대해 잘 보여주며 아파트를 다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아파트의 변화과정과 대안을 예상해보는 결론도 좋았다. 아파트가 돈을 버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아파트 자체로서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것은 우리나라만의 또 다른 문화이며 서양과는 다른 주거공간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