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의전 합격수기

소개

"경희대 의전 합격수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스펙
2. 면접(방 3개)
3. 에세이
4. 수험 준비

본문내용

2. 면접(방 3개)-시간이 꽤 지나서 잘 기억나진 않지만 최대한 복원하였습니다.
원래의 방 순서는
1. 자기소개서 질문 방
2. 상황극 방
3. 상황 제시형 방
이지만 저는 2번방부터 2>3>1의 순서로 들어갔습니다.

두 개의 조로 나누어 오전 오후로 들어갔으며 한번 들어갈 때마다 15명씩 이동함
면접 대기실이 남관 301호와 401호로 나뉘어져 있으며 15명씩 호명되어 불려나가면 문제를 읽는 면접 대기실2가 있어서 여기서 20분간 문제를 읽음, 또한 문제를 읽는 동시에 면접관 채점표가 있고 이것이 9장이나 됨. 이 채점표에 자신의 수험번호와 이름, 전형 종류 등을 기입해야 함. 여기서 팀은 채점표에 어떤 채점기준이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면접에 임해야함. 20분 동안 필기도구를 이용하여 문제지에 메모할 수 있고 면접하는 동안 문제지를 들고 다녀도 되며 볼 수도 있음. 단 보면서 말하는 것은 본인 판단임.

<중 략>

1)미트
생물-박선우(3월-월수금, 토일; 4월부터- 월수금),1월 세포생물학은 기본지식으로 대체
초시 때에는 딱 분자생물학 부분까지 이론하고 문풀을 들었습니다. 문풀을 들었을 때 틀리는 개수는 3개중 1개 였으며 2012학년도 미트시험에서 25개 92%, 65점을 받았습니다.
재수 때에는 3월부터 강의를 들었으며 3월 달에는 1월반 강의와 2월반 강의를 동시에 들었습니다. 초시 때 2회독 재수 때 3회독 했으며, 시험 직전에는 어떤 걸 물어봐도 다 대답할 정도였습니다. 재수 때 문풀을 하면 6~7중에 하나 틀리는 꼴이었고 2권 분자생물학 부분은 10개중에 하나 틀렸습니다. 때로는 30문제 정도 다 맞은 단원도 있었습니다.
박선우 선생님의 스타일이 제가 좋아하는 필기형 스타일이어서 초시 때부터 쭉 신뢰하면서 따라갔습니다. 때로는 선생님께서 이론설명이나 문제풀이 중에 틀린 것이 있으면 바로잡아 카페를 통해 바로잡은 것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