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와 문화의 이해] 현대 중국영화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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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붉은 수수밭 같은 경우는 영화의 줄거리나 내용은 약간 이해하기 난해한 내용이지만 카메라 기법이나 연출력, 연기력 등은 아주 우수했다고 생각이 든다. 그때만 해도 중국하면 중공이라는 즉 공산당이라는 인식이 강해 매우 딱딱하고 공산주의적 성향이 강 할거란 느낌이 들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영화를 볼 때는 그런 느낌이 적었다. 특히 홍등은 내용이나 줄거리 면에서 매우 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아주 오래 전에 본 이유로 기억이 흐릿하지만 상당히 진보적이고 자유분방한 색채가 강했으며 상업적으로도 괜찮은 영화라 생각한다. 영화의 색채나 사상을 지금에 와서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중국영화의 흐름이라는 교육을 받고 그 영화들을 연상해 보니 이제야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다. 장예모 감독 같은 중국의 감독들을 제 5 세대 감독이라는 점도 알게 되었으며 5세대 감독들은 중국영화는 그 동안의 역사를 영화를 통해 모든 역사의 인물과 시대에 담긴 전기적 사회적 진실을 이야기하면서 사회나 정치가 허용하지 않았던 과거의 한계를 극복하려 하고 있다. 또한 이 제 5세대 감독들은 영화창작의 자유는 물론 사회적 자유나 참정권과 같은 슬로건을 과감하게 내세웠고 공산주의라는 이데올로기와 서양의 현대화도 극복하고자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물론 그 시대의 감독들...

참고자료

· 박병석교수님 강의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