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수학 기말범위(8~14단원)타이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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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은 무한이라는 것에 대해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이번 주 3교시에 걸쳐서 무한이라는 것에 대해서 공부를 하려고 하고요.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무한을 하기 전에 무한이라는 게 굉장히 이상하거든요. 그 이상한 일들 그런 것에 대해서, 패러독스[paradox(역설, 모순)]라고 하는데요. 무한에 관계되는 패러독스에 대해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유한과 무한이 비슷한 거 아니냐고 생각하실 텐데요. 뜻밖에도 그렇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무한을 경험할 수는 없죠.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유한한 것만 경험을 합니다. 유한에서의 경험을 통해서 무한이 이러이러할 것이라고 짐작을 하는데요. 그 짐작이 어떤 경우에는 맞지만 어떤 경우에는 유한하고 완전히 다르다. 짐작하는 것하고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강의 순서는 무한의 예를 한 가지 들어서 설명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무한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생각하게 된 역사, 제일 먼저 생각했던 게 무엇이냐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무한에 관련된 패러독스, 그리고 무한이라고 하는 게 어떤 특징이 있는지, 그런 순서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무한의 예, 무한이라고 하는 게 유한하고 얼마나 다를까 하는 거예요.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무한을 직접 경험할 수 없기 때문에 유한에 대한 경험을 통해서 무한이 이러이러할 거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유한한 단계의 어떤 작업을 했을 때의 경험을 갖고 무한한 작업을 했을 때도 이러이러할 거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그게 맞는 경우도 있지만 완전히 유한과 무한이 판이하게 다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당황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작업을 하냐면 두 상자가 있어요. A 상자가 있고 B 상자, 2개의 상자가 있어요. A 상자에 1~10까지 10개의 자연수를 집어넣어요. 1~10까지 쓰여 있는 구슬이라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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