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 인문학의 이해 6주차 타이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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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철학의 주제: 선험(경험하지 않은 것)
인간에게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
이성과 감성
감성의 세계는 경험적인 세계. 보고 듣고 만지는 것.
이성의 세계는 선험의 세계.
인간의 인식이라는 인식 작용은 하나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이성과 감성이 만나서 인식이 이루어지는 것.
지금까지의 철학은 내가 아닌 대상을 이해하고 분석하여 연구하는 것.
Subject가 object를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 존재론 ontology
하지만 칸트는 철학의 역사를 공부해보니까, 사람들이 존재를 탐구했는데 결론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됨. 만물의 근원이 무엇인가에 대해 탐구하다 보니 감을 잡았지만 그 이상 나아가지 못함.
어느 누구도 만물의 근원을 밝히지 못했음.
이 때문에 회의주의자들, sophist가 등장하게 됨. 아무것도 밝힐 수가 없다고.
불가지론에 빠지는 것.
칸트의 결론도 밖에 있는 세상, 대상 세계를 밝히는 것은 불가능하고 알 수 없다고 함.
그래서 내린 결론: Ding an sich 물 자체는 알 수 없다. 밖에 있는 것은 알 수 없다.
인간이 알 수 있는 것은 물 자체로부터 나타나는 나에게 감각되고 느껴지고 이해되는 현상뿐
Nomena의 세계는 알 수 없고 phenomena. 내 앞에 드러나는 현상을 내가 느끼고 이해하고 인식할 뿐이다라고 이야기함.
이러한 얘기를 한 이유; 더 이상의 헛수고를 하지 말고, 지금까지 해왔던 결론이 불가지론이라면 더 이상 철학을 이런 식으로 하지 말고 새롭게 하자.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안에 있는 것을 철학의 대상으로 삼자는 것.
안에 있는 것: 사고의 세계, 인식과 이성의 세계
>>칸트로부터 철학이 뒤집어지게 되는 것
물질의 세계를 연구하는 physics, 칸트 이전까지는 철학이 과학과 통합되었음.
그래서 철학의 과제가 물질 세계를 연구하고 탐구하고 밝히는 것이었음.
하지만 칸트는, 물 자체는 알 수 없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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