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 유산 필기 - 2018년 최상기 교수님 강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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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01. 생활 속의 문화
뒷받침 할 증거, 자료 외우고, 나라간의 관계 이런거 외우고
1. 생활문화와 생활사
1) 지금까지의 역사 연구 경향과 한계
① 임진왜란 등의 굵직한 사건들, 유적 유물(금관)에 집중.
② 한 나라의 역사를 기록할 때 일상적인 일은 기록하지 않음. 시기가 올라갈수록 현재까지 전해질 가능성이 높은 것들을 주로 남김. 또, 개인이 아니라 정부 기록물로 주로 남김. 예를 들면, 삼국사기는 관정에서 하라고 지시함. 삼국사기는 고려 조정의 지시, 삼국유사는 일연 스님이 개인이 수집한 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높은 가치를 지님.
③ 같은 유형의 사건들은 뺄 수 있음. 전쟁, 천재지변, 왕이 어느 나라를 갔다가 옴. 이런 일들만 써서 성급한 일반화임. 맨날 전쟁은 아니잖아
④ 경주지역의 신라 사람들의 유적(비석)이 발견됨. 신라인이 직접 작성했다는 측면에서 당대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의의를 가짐.
⑤ 유적과 유물을 보면 그래서 뭐...? 이럴 수 있다. 아무 이야기가 없다. 그 기록만 가지고는 별로 할 이야기가 없다. 그러나 이걸 가지고 인간의 역사상을 구축해야 한다. 그래서 객관적인 분석과 해석이 필요하다.
ex) 태안 앞바다에서 옛날 사람들이 먹은 어패류가 발견됨. 패총이 만들어졌는데 이를 보고 어패류로 생계를 이루어나갔을 거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음. 그런데 더 깊숙이 연구해 인골을 조사해보니 곡물을 섭취했을 때 나오는 결과가 나옴.

2) 생활문화의 탐구
① 2000년대 전까지는 국가의 형성에 관심이 컸다. 식민지 통치로 인해 이론적인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기관 소속 학자들로 한반도 역사에 대해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한반도 지역의 정치 체제는 주변 지역에 비해 늦게 성립되었다고 마음대로 결론을 내림 but,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국가 형성에 대해 관심이 커지게 되었다. 그러다 의식주로 관심이 바뀌어 갔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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