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이해)한국사 기말 정리+족보-한국사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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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진족
말갈족의 후예로 발해 멸망이후 여진이란 이름을 사용했다. 고려를 부모의 나라로 부르며 섬겨왔다. 고려는 귀순주라는 경제 문화적 원조기구를 설치해 적극적으로 회유동화정책을 펼쳤다. 여진족은 아쿠타라는 지배자에 의해 더욱 강성해져 금을 건국한다. 거란을 멸망시키고 송도 함락하며 고려에도 고압적인 태도를 보인다.이후 원에게 멸망하였으나 조선때 후금을 건국해 정묘호란,병자호란을 걸쳐 조선과 군신관계를 맺는다.
2.이자겸의 난
고려후기 문벌귀족이자 외척세력인 이자겸과 인주이씨가 권력을 독점하고 있었다. 인종이 즉위하면서 그의 세력은 병권까지 장악하게 된다. 한편 귀족사회 부패되면서 민중에서는 이씨 성가진사람이 임금되어 한양으로 도읍옮기면 나라가 부강한다는 설이 유행한다. 이자겸은 이에 부합하기에 반역을 일으키나 그의 부하인 척준경이 왕을 도와 이자겸 일당을 타도한다.
정치적 질서가 문란해지며 문벌귀족들 사이의 분열과 대립이 노골화 되었다.
3.묘청의 난★★★
묘경을 비롯한 서경출신관료가 서경천도와 금의 정벌을 주장하자 개경출신문벌귀족들이 권력상실의 불안감으로 이에 반대하며 대립이 일어난다. 서경천도가 좌절되자 묘청은 난을 일으키지만 김부식과 개경파가 진압한다. 신채호는 이를 김부식의 사대주의승리가 민족정신의 쇠퇴,식민지의 원인이며 국풍등 전통문화의 약화라 평가했다. 또한 이는 고려 권력구조의 균형이 깨진 것으로 서경세력의 쇠퇴는 개경귀족세력의 독주를 가능케 하였다.
4.무신의 난
고려 후기 귀족사회의 분열과 무인들에 대한 차별로 불만이 생긴 무인들이 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장악한다. 의종이 폐위되고 명종 옹립해 실권장악하며 정치의 주체를 문신에서 무신으로 변화시키는 사건이다. 최씨정권에 들어서 교정도감이 설치되어 독재정치가 자행되었고 정방이설치되 인사행정이 독단으로 되었으며 도방삼별초등 사적무력집단이 운영되었다. 특히 정방은 무신정권의 몰락 후에도 존속하며 국가인사행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