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과 이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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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이 끝난 이후 유럽지역과 미국은 경제적인 호황을 누렸다. 기업의 생산이 증가하면서 경제가 활기를 띠기도 했다. 하지만 생산이 계속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면서 소비가 생산을 따라가지 못했다. 생산된 물품의 재고가 쌓이면서 기업의 활동이 위축되기 시작하면서 실업자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활발하게 전개되던 기업 활동이 위축이 되면서 미국의 주가가 폭락하였고 기업 경기가 침체로 접어들게 되었다. 1929년에 미국에서 시작된 경제 대공황은 유럽을 비롯한 전체 세계로 확대가 되었다. 미국의 의존하고 있던 아시아의 국가들과 유럽의 영국, 프랑스등은 경제적인 타격을 받았고 사회적인 불안도 가중되어 갔다.

2차 대전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해 보면 경제적인 어려움인 경제공황이라고 할 수가 있다. 식민지 국가를 많이 개척하였던 영국과 프랑스는 식민지와 본국간이 연결을 통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보고자 했다. 그러나 후발 주자인 이탈리아와 독일, 일본은 커다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전체를 강조하는 전체주의가 폭넓게 일어났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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